2022년 6월이 시작되었네요.

2022년 6월이 시작되었네요./cjsdns

세월은 유수 같다는 말에 뭔 소리야 시위를 떠난 화살 같지라고 했는데 이제 보니 그 말도 틀린 말 같다.
세월 정말 빠르다.
얼마나 빠르냐 하면 잘라가 세월이고 세월이 찰나라고 보면 될듯하다.
제아무리 빠른 로켓도 세월은 못 따라가고 결국 고개를 떨구지, 그런 세월을 누가 앞서가리 결국 세월 속에 다 묻혀 버리는 것이지 그걸 역사라고도 하는가 본데 그러고 보면 백 년 천년만년도 아주 먼 이야기가 아니란 생각이 들기에 왜 이런 생각을 어려서는 못했지 하는 아쉬움...

6월이 시작되고 그 첫날이 지방 선거다.
출마자 모두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는 없겠지만 좋은 경험은 될터, 선거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초심이 있었다면 그것 버리지 말고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지역 일꾼으로 솔 손수범 하는 자세를 보여주시기를 기대한다.

그런 정치인 있다면 언제나 환영하는 사회분위기도 만들어져야 선거철 정치가 아닌 일 년 내내 생활정치가 자리 잡을 거 같다. 어떻게 된 것이 며칠 나와서 떠드는 것으로 세상을 바꾸겠다고 하는가 말이다.
오늘 모두 투표들 잘하시고 모범적인 생활 정치인 지역 일꾼으로 뽑읍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