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이번 코인 텔레그래프에서 재미있는 기사를 실었는데, 과연 비트코인이 100K USD를 넘기 위해서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를 만들었습니다. 즉, 실제로 비트코인 수유자나 채굴자등이 원하는 1비트 1억에 대한 조건들을 조합해서 시뮬레이션을 한 값들입니다.
물론 해당 기사를 보면 비교적 단순한 논리로 접근을 했으며, 데이터 기반 현재 반감기 후 하루 채굴량 900BTC를 시장에서 100K USD로 소화를 했을 경우 100K USD 이상의 가격을 유지할 수 있다는 단순한 논리입니다.
실제 지난 2년간 약 60%의 전체 BTC 물량이 움직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반감기 전에는 더욱더 비트코인을 모으는 현상이 잦았다는 설명도 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이 기사의 논조는 하루 채굴량 만큼 시장이 100K 가격으로 소화가 가능하다면 100K USD이상의 가격선을 방어할 수 있다는 단순 논리에 의한것입니다. 물론 구멍이 많고 반박할 여지가 많은 부분이지만, 결국은 공급에 따른 수요만큼 시장이 기본적으로 받쳐준다면 가격은 유지된다는 논리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자세히 봐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번 반감기가 끝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4년만다 반감기가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노드들이 채굴을 통해서 이익을 본다기 보다는 BTC가 하포를 하지 않는 한은, 반감기가 진행되면서 트랜스액션 Fee로 운영이 될것도 사실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언젠가는 POW에 따른 채산성이 직접적으로 가격에 영향을 미치기 보다는 transaction fee 대비 노드 운영 채산성이 결정을 하게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Year | Daily mined BTC | Daily needed USD |
---|---|---|
2020 | 900 | 90,000,000 |
2024 | 450 | 45,000,000 |
2028 | 225 | 22,500,000 |
2032 | 112.5 | 11,250,000 |
2036 | 56.25 | 5,625,000 |
2040 | 28.125 | 2,812,500 |
2044 | 14.0625 | 1,406,250 |
하지만 반감기에 따른 실질적인 BTC 채굴량을 보면 얼마 가지 않아서 2040년도만 해도 (지금부터 20년) 하루 채굴량이 28개 정도로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상단의 논리대로 한다면 BTC가 하루 약 3백만불만 소화를 한다면 100K의 가격이 유지가 될 수 있다는 논리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현재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100K 정도의 가격을 유지했을 때 총 시총은 금의 25%정도밖에 안되는 것도 특징입니다.
여기서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한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노드가 운영 채산성이 없을 경우에는 유지가 안되는 것 뿐만 아니라 사라지게 됩니다. (비운영에 따른 무가치의 논리) POW 채산성은 어느 순간분터 무의미해진다고 치더라도, 탈중앙화된 자산중에서 그동안 소각량과 빠른 채산성 감소로 인해서 최소 노드 운영비용에 따른 가격 상승은 한동안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거이 결론입니다. 아니면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자체가 아예 노드 운영이 되지 않아서 사라지던지.
결국, 20년후에 자손에게 1비트를 남기게 되면 액면 가치로는 100K USD 이상의 가치를 남겨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물론 20년후에 100K USD의 자산가치에 따른 구매력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것이긴 합니다.
각자 1비트 이상 만들기에서... 10비트 만들어서 자손에게 물려주는 작전으로 이동을 해야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건은 단 하나인 것 같은데요.
과연 달러보다 유용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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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할 수없는 희망이네요. 1비트에 1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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