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in hive-196917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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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역시나 정신차려보면 하루 또 하루가 지나가고 있네요.

오늘은 휴가를 썼습니다. 원래 휴가를 의미있는 일을 하는 데 쓰고 싶었는데, 온전히 저를 위한 휴식을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스스로를 위해 썼습니다. 아침에 늦잠을 자고, 점심 먹고 빨래 돌리고, 낮잠 자고 간만에 닌텐도도 하다 저녁 먹고 혼자 코인노래방 다녀오고, 산책하다 와플 하나 사먹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어제는 오전에 토익을 보고 오후에 친구를 만나 간단히 맥주를 한 잔 했습니다. 토요일에 이태원에서 큰 사고가 나서인지 일요일 아침에 연락도 여기저기서 오고, 일요일 오전에 토익보느라 폰을 꺼 두었더니 더 걱정을 끼치기도 했습니다. 정말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나서, 아직까지도 크게 와닿지 않네요..

토요일은 한 주 피로가 생각보다 심해서 주로 자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이사항이라곤 점심에 맥도날드에 다녀온 게 유일한 외출이라는 점일까요.

어떻게든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휴가니 이번주는 주 4일제네요. 다시 주말이 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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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참 빠르쥬~!

어느덧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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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정말 무섭네요...

정신없는 삶이 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늘 정신이 없네요ㅠㅠㅠ

온전히 휴식만 하는 휴가도 좋죠~

맞아요 필요한 것 같습니다~!

11월 한달도 홧팅하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한 달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