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저를 반깁니다. 아마도 추운날 밖에 세워둬서 그런 것 같습니다.
좀 달리다보면 공기압이 늘어나기도 하지만 바로 고속도로를 타야하기에 혹시 몰라 채워놓고 가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트렁크에 컴프레셔가 있는게 생각이 나서 꺼내보았습니다.
아주 묵직합니다.
시동을 켠 채로 시거잭에 전원을 꽂아주고 타이어에 호스를 꼽고 버튼을 누르면 위이이이잉~~ 하면서 바로 공기를 넣어주는데요. 이게 작동을 안하네요;;
너무 단순한 기기라 뭐 살펴볼 것도 없는데 안되니 당황스럽습니다.
그래서 이왕 늦은거 보험사 긴급출동 불러서 공기압 충전하고 출발했습니다.;; 올해 긴급출동 5회 중 1회를 새해 시작하자마자 사용했네요.
액땜이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역시 추운날은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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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어 사놨는데 쓸일이 거의없긴하더라구요 긴급출동이 있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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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늘 밖에 차를 세워 둬서 ...
요즘 긴급 출동 서비스가 사실 너무 편하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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