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가 2016년 2월쯤인것같다.
중국 모 항공사 본사건물 로비에서 찍었던 기념사진.
같이 외국인 계약직조종사로 입사한 ,이른바 용병들이다.
당시 중국내 항공사들의 러브콜에 끌려 각자 자기나라를 떠나 용병으로 들어왔던 13인이다.
그중 7명이나 한국인들이었으니,뭐랄까..가장 가까운 나라여서 그런가..
지금은 이중 단 한명만 남아있다.물론 전쟁터가 아니니,전사한건 아니지만 각자의 사정과 선택으로 이제는 헤어져버린 입사동기들.
돈벌러왔으니 일찍 헤어짐이 아쉬운 이도 있겠지만 세상일,자기가 원하는대로 된다고 잘된일이라 할수없고 원하는대로 되지않았다하여 잘못된일도 아니다.
미래에 어떻게 작용하여 더 잘될수도 ,아니면 오히려 잘 안풀릴수도 있는법.
지금 돌아보면 후회도 없지만,중국발 코로나로 인해 결과적으로 사표를 던지고 나오고보니 기분이 묘하다.
start success go!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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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항공업에 종사하시는분들 많이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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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어죽지는 않겠죠.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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