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teem]거시적 시선으로 인간 이해하기 9/26 유럽이 앞서간 이유,재수steemCreated with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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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teem]거시적 시선으로 인간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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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 총균쇠, 문명과 전쟁,  바른마음

거시적 시선으로 인간 이해하기



    거시적 시선  

[총균쇠,사피엔스]는 거시적 차원에서 인간과 지구를 들여다보면 현재 인류가 어디서 어떻게 왔으며, 어떤 끔찍한 결정들을 하고 있는지를 밝힙니다. 유대인 군사전문가가 쓴 [문명과 전쟁] 역시 인류의 폭력성과 전쟁이 문명 발전의 본질임을 파헤칩니다. [바른마음]은 “우리는 무엇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는가”에 대한 본질을 밝히는 책입니다.

거시적 시점에서 본질적인 인간을 이해하고 나면 타인을 바라보는 당신의 시선이 아주 편안해 지실 것이라 믿습니다. '그럴 수 있다. 인간이니까' 하는 태도 말입니다. 그리고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까지....
총 26회로 나눠 네 권의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돈이 대규모 군대를 낳는다
부 →기술발달 → 부→ 무력강화


프랑스는 1700년 40만명에게 급료를 지급했다.

제 3부: 갑자기 유럽이 앞서간 이유는?

9. 좁은 데서 복닥이다 무역에 눈뜬 탓이다. [문명과 전쟁]



• 1500년 등장한 지구적 무역체계가 ‘유럽의 기적’의 진짜 엔진
제해권 VS 직업군인 + 상업

    제해권,무역  

[문명과 전쟁]은 제해권을 통한 무역, 즉 돈이 대규모 군대를 낳는다고 봅니다. 기술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인구와 돈이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과거 문명은 시민의 군사력→ 부와 번영→시민의 군사적 덕목 하락→ 쇠퇴의 싸이클을 그린다. 그러나 이제 문명사회의 부 →기술발달 → 부→ 무력강화의 양성되먹임 현상을 낳았다이제 역사성 처음으로 부자만이 위력자 집단의 자격을 얻었다.

일반적으로 군사혁명 1조건은 총포 ,제해권 이다.
BC 5C 전국시대의 중국처럼 잘게 쪼개져 경쟁하는 시기는 전제정에 비해 기술혁신을 낳는다. 유럽이 그랬다. 문명발상지에 가까우면서도 산과 바위에 막혀 대체로 보호받으며 기술적 발전을 거듭했다.

1) 총포 VS 인구

1200년 경부터는 제후들을 압도하며 민족-영역 국가가 증장한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도시국가는 너무 작았다. 도시국가의 몰락은 화력과는 무관했다. 150만명을 통치한 베네치아제국도 프랑스의 10%정도였다. 산성의 스위스와 제방 뒤의 네덜란드 동맹을 제외한 모든 도시들이 살아남지 못했다.
• 무엇이 군사혁명을 구성했는가.

    대포  

15세기 철포가 증장하다. 화기의 사용은 획기적 사건이었다. 백년전쟁 막바지에 프랑스는 잉글랜드 방어시설에 구멍을 냈다. 메메드2세도 거대한 사석포로 콘스탄티노플의 성벽을 박살냈다. 프랑스 샤를8세는 공성포를 끌로 이탈리에서 마주친 모든 요새도시의 성문을 쉽게 열어젖혔다.잠시동안 공성포가 전장을 장악했다. 하지만 총포의 사용이 결정적이지는 않았다.

화승총과 대포로 무장한 중국의 명나라 군대는 만주 기병들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필리프2세 이후 프랑스가 국가를 만든 것은 대포를 사용하기 한참 전의 일이다. 도시들은 즉시 높이를 낮추고 충격을 완화한 신형 방어시설을 통해 총포에 대비했다.

2) 육군의 규모

    돈과 병력  

저자가 찾아내 군사혁명의 핵심은 육군의 규모다.( 돈이 필요하다)화기가 야전과 포위전을 탈바꿈시키고 영속적 육군을 엄청나게 확대했다. > 1530년~1710년 유럽 국가들의 급료를 받는 육군은 10배 증가하다.

에스파냐는 1630년 30만명, 프랑스는 1700년 40만명에게 급료를 지급했다.아우구스트스이후 역사적으로 유지 가능한 직업군인병력의 수는 인구의 1%였다.로마제국후기에도 불가피하게 군인의 수를 확대하다가 경제적 악순환에 갇혀버린다.

1700년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1630년 스페인은 일정기간 군인을 2%를 유지하다가 남미에서 실어온 은괴에도 불구하고 파산을 맞았다.

3) 재정 혁명- 제해권 VS 직업군인 + 상업

• 1500년 등장한 지구적 무역체계가 ‘유럽의 기적’의 진짜 엔진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바다무역(제해권)을 통해 시장을 열어버린 세계무역시장은 유럽 일부국가에 더 많은 자원을 주고 권력을 주었다. 부를 통해 산업화가 가능하게 했고 부와 권력이 비약적으로 증대하게 했다는 애담 스미스와 마르크스의 견해에 동의한다.
왜 다른 대륙, 다른 문명이 아니라 유럽인가? 그것은 지리적으로 곤란함이 낳은 역사적 우연이라고 저자는 생각한다.
중국과 아랍상인들이 이미 좋은 네트워크를 갖고 있었다. 중국의 나침판이 유럽에 도착한 것은 12세기였다. 중국 정화의 거대 선단이 아프리카까지 간 것은 이미 1433년의 일이다.
하지만 아시아 인들은 지리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었고 뱃길로 멀리 돌아갈 필요가 없었다. 중앙의 황제도 상인들이 무역을 통해 부를 창출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

물론 그보다는 모두의 골칫거리인 기마유목민의 침입으로 그런 한가한 해상 무역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유럽은 몽골족이 침입할 매력이 없는 곳이었고 동쪽의 길은 막혀있었다.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 상선의 일종인 범선에 마침 발명된 대포를 싣자, 갤리3단 노선보다 뛰어난 전함이 되어 바다를 지배했다.

    돈=인력  

저자가 볼 때 전쟁의 성패는 결국 돈과 인력이다. 포에니 전쟁에서 로마는 (몇 회의 대 회전에서 승리하기도 했지만 ) 대부분 수개월~ 수년을 이어지는 포위전의 병창을 유지하는 것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로마의 부유층들은 적극적으로 이 전쟁에 투자했다. 그 승리는 지중해의 제해권을 통해 다시 이익으로 환수되었다.

근대초기 국가들은 전례 없는 적자재정은 육군과 해군의 확대, 상업과 제조업의 발달과 맞물려 치열한 투쟁의 변수로 작용했다. 전쟁을 위해 국가는 자국 내의 자본가들을 (유대인처럼)쥐어짜다가 결국 던져 버릴 수도 있고, 그들과 거래해서 융자를 할 수도, 혹은 적극적으로 전쟁에 투자하도록 부추길 수도 있다.

전제적 왕권을 가진 프랑스, 스페인은 제 3국 즉 이탈리아의 은행들에게 차관을 빌려 전쟁을 수행했다. 고수익 고위험 융자인 이런 국가의 융자는 종종 채무 불이행으로 이어지고 그 신용불량상태는 종종 국가에 치명적인 타격을 준다. 자금이 부족해진 정부는 자본가에게 직위를 매매한다. 자본가는 봉급과 횡령으로 돈을 회수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 1787년 프로이센의 군 장성이 80명 정도일 때 프랑스는 1171명에게 봉급을 지급했다. 국방비의 절반이었다.


차례


1부 우리는 연쇄 학살범의 후손들이다

1. 총균쇠- 가축을 키울 수 있는 환경 그리고 세균

유럽인이 세계를 정복한 것은 자기 몸을 숙주로 한 세균때문,

2. [사피엔스]-IS 테러? 그건 장난이야!

과>속>종 : 거짓을 말하는 능력, 잔인한 사피엔스 종

3. 인간의 폭력성

수렵채집민을 말살해버린 농경족 -[총균쇠]. 형제 살해자, 생태계의 연쇄살인범-[사피엔스]

2부: 농업혁명과 국가의 등장

4. 사피엔스 제 2부 농업혁명/ 역사상 최대의 사기

무엇엔가 속아 농사를 짓기 시작했고, 수가 많아졌고 차별에 순순히 복종했다.

5. 농업에 대한 테이터와 팩트

밀은 자갈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사피엔스는 밭을 고르느라 등골이 휘었다.

6. 농업이 낳은 것은 발전이 아니었다는 논점.

먼저 사원이 세워지고 그 주위에 마을이 형성, 농업이 시작되었다.

7. 상상 속의 질서-국가

[문명과 전쟁]빅맨들이 무사집단을 고용해 사회를 결속한다. 수단은 폭력이다

3부 갑자기 유럽이 앞서간 이유는?

8. 그 동네는 운이 좋았지- 총균쇠

이집트의 말이 서아프키카고 가는데는 2000년이 걸렸다.-재수없게도

9. 좁은데서 볶닥이다 무역에 눈뜬 탓이다. [문명과 전쟁]

  1. 총포 VS 인구: 제해권을 통한 무역, 즉 돈이 대규모 군대를 낳는다
  2. 육군의 규모
  3. 재정 혁명- 제해권 VS 직업군인 + 상업
4부: 국가를 넘어서, 인류의 통합

10. 돈, 제국, 종교의 법칙 [사피엔스]

1572년 선행을 강조하는 프랑스 가톨릭교도는 8.24일 하나님 사랑을 강조하는 개신교를 공격해서 하루만에 1만명 정도를 살해했다. 로마 교황은 매우 기뻐하며 축하 기도회를 조직하고 바티칸의 방 하나를 기념화로 장식했다.
이 폐쇄적 잔인성이 유일신교의 성공 이유다

11. 역사적 성공의 비결? 그런 것 없다.

• 역사상 가장 성공한 문화가 반드시 호모 사피엔스에게 가장 좋은 문화라는 생각은 근거가 없다. 진화와 마찬가지로 역사는 개별 유기체의 행복에 무관심하다

5부 과학혁명과 미래

12. 무지의 혁명 과 과학진보

  1. 자본주의, 과학과 제국의 결혼-[사피엔스]
  2. 비약적 발전: 지구와 태양의 거리가 궁금한 서양의 왕립학회는 괴혈병의 원인을 알아냈고 건강한 선원들이 온세상을 정복했다.

13. 국민군-제해권투자-시장-산업혁명-돈-군대 [문명과 전쟁]

인쇄술이 상상의 초계급집단 ‘국가 프랑스’를 전파했다.
1793년 국민개병을 선언한 국가는 프랑스인을 100만명이나 징집했다.
영국의 엘리트는 기업가로 탈바꿈했고 전쟁에 투자해서 제해권을 잡자 세계 각지에서 다른 나라의 시장을 착취하여 이익을 극대화 했고 그 자금과 노예무역이 영국의 맨체스터 제조업공장에서 산업혁명을 낳았다.

14. 국가와 종교의 공존 -[총균쇠]

국가는 공인된 종교를 퍼뜨리고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경우가 많아서, 그로 말미암아 군대는 기꺼이 목숨을 걸고 싸우게 된다

15. 자본이 주무르는 지구의 미래 - [사피엔스]

  1. 자본과 투자의 어둠:
    자본은, 국가와 종교를 이용하여 가장 강력한 군대가 된다. 동인도 회사는 세계를 정복했다.
  2. 세계 최고의 평화상은 소련에게?
  3. 모든 것을 지배하는 자본과 사피엔스의 미래
    ===
[바른마음]

1 제1원칙: 바른 마음은 철저히 이기적이며 전략적이다생닭에 섹스

다른 세상에는 다른 도덕| 역겨움과 경멸감

2장 도덕은 너무나도 감성적이다 -남매간의 안전한 딱 1회 섹스경험

3장 나는 바르다 윤리공부를 많이 할수록 품행이 나빠진다.

4장 도덕은 표를 얻으려는 정치인과 같다

다수의 행복?,순수이성?, 자폐증 환자들의 편집증적 이론일 뿐

5장. 벤담과 공리주의| 칸트와 의무론 | 도덕성 기반 이론

바른마음의 구성요소/자유vs고귀함
2001년 마이베스의 광고 “도살당한 후 인육이 되어줄 남자 구함”

7장 정치는 도덕을 어떻게 이용하는가

8장 도덕적인 인간이 승리한다 가난한자들의 부자편들기

9장인간은 이기적 존재 VS 집단을 이루는 존재

10장 군집 스위치

‘우리’를 지키는 것이 다른 모든 도덕 기준을 앞지르게 되어 잔인한 만행도 쉽게 할 수 있다.

11장 종교는 믿음의 문제가 아니다,

초월적 동인이 믿음의 원인이라고 보는 것은 '럭비공'이 지역 럭비시합 전통의 원인으로 보는 것과 같다
날씨 천둥처럼 자연에 대한 인지모듈의 오작동이 만들어낸 예상외의 부산물이 생존에 유익했다는 의미이다.

12장 진보주의자에게 배울 점,보수주의자에게 배울 점

정치가 어차피 패거리 폭력배의 모양을 그대로 보여 준 지는 이미 오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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