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teem] 속부터 미니멀리즘 '조그맣게 살거야'

조 그 맣 게 살 거 야

^{진 민 영}

본질이 드러난 정직한 물건이 좋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성격을 감추고 포장하며 누군가의 환심을 사려는 사라응 보면, 첫눈에 거부감부터 든다. 어색한 정적이 싫어 억지로 대화를 이어가다 보면, 어색함은 배가 된다. 할 말이 없을 때는 아무 말 하지 않아도 괜찮다. 글도 마찬가지다. 문장도 간결하고 직접적이고 분명할수록 호감이 간다. 관계 맺음에 있어 내가 중시 하는 것은 사회적 배경도, 직업도, 연봉도 아니다. 사람을 사귀는 데 중요한 조건 또한 그사람의 본질이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까지 열심히 사는 건지? 자아 발전이 행복을 준다면, 적당한 선에서 멈춰도 최책감 따위 없어야 한다. 반드시 꼭 해야만 하는 일은 없다. 특별히 무언가 열심히 하지 않는 삶도 그런대로 괜찮은 삶이다.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면서는 미니멀라이프에 관한 책을 많이 찾아보고 읽는 편이다. 조그맣게 살거야책은 내가 읽은 미니멀아이프 책줕 가장 좋았다. 미니멀리스트가 되어야 한다고 강요하거나 강조하기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그리고 왜 미니멀라이프를 하고 있는지 자신의 삶의 철학을 이야기 하고 있다.}

^{많은 책들을 비워냈지만 이책은 미니멀라이프가 힘들다고 느껴질때 교과서처럼 읽으면 좋을거 같다. 처분하지 않고 평생 가지고 있으면서 읽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