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골프를 시작하게 되면 연습장에서 레슨을 몇 달 받은 이후에야 골프장에 나가서 골프를 칩니다. 많은 사람들이 레슨을 받지 않으면 골프장에 못 나간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골프장에 나가기 전에 타이거 우즈 같은 멋진 스윙을 만들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은 골프장 이용료가 비싸서 왠만한 실력이 되기 전에 돈을 아끼고 싶은 생각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 오랜만에 보는 친구가 골프를 시작했다고 하길래 같이 골프 한 번 치자고 했더니 더 연습하고 나간다고 합니다. 언제 같이 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한 친구가 독일에서 놀러 왔습니다. 이 독일 친구는 골프를 쳐 본 적도 없었는데 제가 골프장을 두 번이나 데리고 가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저는 단지 그 친구에게 골프가 어떤 것인지 그리고 경치 좋은 코스를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이민을 준비 할 때에 많이 하는 걱정중 하나가 취업입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이민 날짜를 미뤄 가면서 까지 한국에서 자격증을 만들고 경력을 만들려고 합니다.
물론 뭐가 맞고 틀리고는 없지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이민을 생각하셨으면 그 나라에 먼저 가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이미 있는 것이 아니라면 자격증도 경력도 그 나라에 가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민을 가서 자격증과 경력 없이 일을 구하는 것 걱정하시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굳이 그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라마다 다른 기준이 있어서 어차피 그 나라에 가셔서 자격증을 따고 일을 시작하시는 걸 권유 합니다.
예를 들어 이민을 가기 위해서 한국에서 한식 자격증과 양식 자격증을 따고 경력을 조금 쌓았다고 하겠습니다. 이민을 간 후에 일 할 수 있는 곳은 한국 식당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일 하기위해 그 나라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자격증도 또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호주에서 접시닦이 부터 시작해서 쉐프로 일을 했었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호주 사람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접시 닦기로 일을 할 때, 한국 식당에서 음식을 만들던 학교 친구보다 시급도 더 많이 받았습니다.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왠만큼 상황이 정리됐다면 이민 날짜 잡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먼 곳으로 떠나는 것이긴 하지만 다 사람 사는 곳입니다. 많은 것들을 그곳에 가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이해가 잘 되도록 제가 글을 썼기를 바랍니다.
잘 봤습니다. 한국 골프장은 워낙 비싸긴 하죠.
이왕 글 쓰시는 거
https://www.steemzzang.com/
여기에 로긴한 후 써보세요. 첫 태그는 #zzan으로요. 짱짱맨은 끝난 지 오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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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짱짱맨은 끝났군요. 짠 태그 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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