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에 치과에 갔더니
입을 벌리자마자
의사 선생님이 하시는 말
“오른손으로만 양치하시는군요.”
“그게 왜요?”
“한 손으로만 양치하면 칫솔이 잘 닿지 않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 다음부터는 양손으로 번갈아가며 양치를 했다.
그랬더니 대번에 알아보신다.
“양치를 잘 하고 계시네요.”
아주 작은 습관이지만 날마다 조금씩 쌓이면
‘새 사람’이 된다.
친절하신 선생님 덕에
내 건강이 더 좋아지고
덩달아 수명조차 더 길어지는 이 느낌!
치아는 오복의 하나
양손 양치는 복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