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alliance] Official Results Of Foundation Structure Election - "The Merger"

안녕하세요 예비 증인 @ayogom 입니다

이글은 @steemalliance 에 올라온 Official Results Of Foundation Structure Election - "The Merger" 의 글을 제 나름의 번역 및 해석으로 재 구성한 글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원본의 글을 다시 한번 확인 해주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사실 이 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많은 선행 지식이 필요합니다.
스팀의 발전을 위해 한 두달 전쯤 @steemalliance 가 발대식을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travisung 님이 참여해주시고 계십니다. steemalliance 는 스팀의 발전을 위한 커뮤니티의 의견을 제안하고 투표하는 뭐 그러한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여러가지 의견을 공모 받았고, 그 의견 중 무엇이 좋을까 하는 투표를 했습니다.

그 투표 결과가 나왔습니다.

선거 결과 : The Merger * 아직 별도의 번역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원문 링크를 겁니다

커뮤니티 선거에서 59.94% (6M SP/12M SP)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자세한 결과는 여기 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권련 관한을 제안을 했던 팀으로 이관하여, 진행 될 것 같습니다.

Ayogom 코멘트

흔히들 말하는 것이 블록체인은 탈중앙화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중앙이 없는 시스템은 사실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예를들어 패스워드 관련 부분만 해도 관리를 해주는 부분이 있다면, 분실되어도 중앙에 요청해서 찾을 수 있고, 무엇인가 해킹을 당하더라고, 해당 부분을 동결해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도 있겠죠 하지만 탈중앙화는 그러한 활동 자체를 요청할 중앙이 없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최대한 본인이 직접 뛰어서 해결을 하도록 노력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외에 마케팅이나 개발 및 MOU도 사실 그 주체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다들 탈 중앙화를 이야기 할까요. 그건 바로 중앙의 부패에 따른 리스크가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잘못이 아닌 중앙의 잘못으로 인해 문제가 생겨서 나의 자산이 손해를 본다면 몹시 화가 나죠 차라히 내가 직접 관리를 하겠다. 이러한 부분이 탈중앙화로 점점 유도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스팀은 탈중앙화 되어 가고 있는 블록체인입니다. 위의 steemalliance 활동 자체가 하나의 탈중앙화된 활동이라고 봅니다. 유저에 의해 선출된 (증인이 아닌) 위원회에 의해서 스팀의 공익 활동을 실시하게 될 것 입니다. 마케팅도 할 수 있고요, 개발에 대한 지원도 할 수 있고요 그 첫 단추를 끼우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그 미래가 매우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그러한 활동이 활발해지면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탈중앙화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유저들에 의해서 형성되는 이러한 모습이 너무나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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