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기뻐도 울고 슬퍼도 눈물이 난다.

in kr •  7 years ago  (edited)

나이가 들수록 기뻐도 울고
슬퍼도 눈물이 난다.

: 세월의 무성함

문득,

오늘이 벌써
어제가
되어 버렸다

어디로 갔지?

서성거리어 봤다

오늘은 벌써
내일이란
열차를 타고,

어디로 향해?

서성거리어 헤멨다

내일옴 어째?
어떻게
아무도 모른데 아는 척 하는 이
바보가 되고

이제왔다고 구박함다
지각한것도
아닌데,

그는 그들로서 가고
나는 나로서의 오고

내일의 오늘 만들고
오늘의 내일 만드는 것은
어제속에서
오늘도 내일이 있기에......

잡지도 못 할것을
알면서도
모른 척해 주는 것은
모르면서
보내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하다

잠시
잊으셔도 됩니다.
그렇게 ......

17년6월30일
갑자기 나이를. 보니 숫자인데 4가 이젠 5자에 육박하
고 있다는 것을 보다 순간 벌써 이렇게 흘렀나 하는 생
각에 조금..... ^^;;흘러가는 것을 못 막겠네요 여러분도
그래도 다 가올 나이에 재미있게 활기차게 정답게 긍
정적 마인드로 받아 들이자~^^지화자 좋다~^^ 얼수♡

저보다 연세가 많으신 형님들 누이들 죄송합니다


는 아시죠!!! 거듭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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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눈물이 많아진다는건 좀더 세상의 속박에서 벗어나 내가 자유롭게 변한건 아닐까요? 아직 제앞에서 눈물을 한번도 보인적없으신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자식은 나의 딸/아들 이기 이전에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보물이기에 그런것 아닐까요? 그 보물이 고귀하고 빛나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일거란 생각. 지금에 충실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전진하세요 오늘도 지화자~~

그 마음을 자식된입장에서 감히 헤아려볼수가없네요... iamkorearaper님도 좋은하루되세요!

이런 류를 뭐라고 하는거죠? 궁금합니다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외계어입니다.

넘 공감되는 글이네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잖아요~
힘내세요~화이팅!!!

나이는 아무리 숫자에 불과하지만 마음만 그렇지 몸은 그렇지 못하네요 ^^

그건 동감이네요~ㅠ

좋은 글입니다.
저는 30대가 넘어가면서 눈물은 많지 않지만 10대후반의 감성이 돌아온 것 같네요. ㅎㅎ

10대라 ㅎㅎ 멋집니다.

나이가 더 들수록 세월은 더 빨라지고 맘은 더 감성적이 되는거 같아 요
충분히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할배는 되지 말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