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Writing #87] 잠시 떠났던 스티미언들의 복귀 선언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in kr •  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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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작입니다.

스팀달러의 광기(?)가 조금 사그러들었지만, 아직도 원래보다 대략 12배 정도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말했듯이 “스팀잇을 해야할 이유를 말할 순 없어도, 안할 이유는 없다.”가 진리였다는 걸 몸소 깨닫게 해주는 시점입니다.

점점 KR에도 글이 늘어나고 있는 걸 보니, 개인적으로는 매우 기쁘며, 흐뭇함을 감출 수가 없네요. 잠시 떠났던 분들이 돌아오시고, 새로운 유저가 계속 유입되니, 스팀잇의 미래가 밝아 보이네요.

그런데 간혹 복귀 유저분들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가진 분들이 계실 겁니다. ‘스팀달러가 오르니까 돌아왔네.’, ‘평소에는 돈이 안되니, 눈팅만 하다가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 등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어렴풋이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곤 합니다.

과연 이런 분위기가 조성되는 게 바람직한 일일까요?!

사실 이런 분위기 때문에 아직 스팀잇에 돌아오지 못한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는 스팀잇에 부정적인 영향 외에 다른 긍정적인 영향은 끼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잠시 쉬었든, 어쨋든 간에 스팀잇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므로 모두 반갑게 맞아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스팀잇의 질주는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흔히 말하는 “활주로”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경계하는 것보다 스팀잇의 발전을 위해 다 같이 활동하면서 어떻게 하면 스팀잇을 성공시킬 수 있을 지 고민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복귀하신 스티미언 분들, 다시 만나뵈어 반갑고,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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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환영합니다~^^

먹스타님은 항상 꾸준하셔서 ㅎㅎ

ㅎㅎ... 훈련소 3달 다녀왔더니 많이 변해있네요.
다시 열심히 하겠습니다.

변하지 않는 것보다 변하는 게 더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변한 대로 즐겨주시면 될 것 같네요~

동감입니다. 적국환영해야지요. 감사합니다.

같이 환영해주시죠 ㅎㅎ

  ·  7 years ago (edited)

저도 이번에 다시 복귀했는데, 며칠전에 네이버 블로그 복귀했거든요!
그래서 겸사 스티밋도 다시 시작했는데 스팀달러가 이렇게 될 줄 몰랐어요 ㅋㅋㅋ 신기할따름입니당 스팀달러 좀 모아서 카메라 구입할수있을까 희망을 가져봅니다 ... 블로그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환영감사합니다!!

다 좋자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ㅎㅎ 좋은 글, 그리고 블로그 기대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isaaclab님, 공감하는 말씀이십니다. 늘 열려있는 스팀잇과 스티미언들의 마음이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ㅎㅎ 제가 댓글에 신경을 많이 못 써서..
공감해주셔서 감하합니다!

네 ㅎㅎ 이해합니다요^^ 좋은 밤 되세요~~

아하...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겠네요.. 실제로 그런분들도 계시겠구요 ㅎㅎ 괜히 눈치보이네요 이 타이밍에 복귀를해서..ㅠㅠ

다들 사정이 있었겠지요~ ㅎㅎ

짝짝짝!

감사합니다 :)

이제 맛봤으니.ㅋ 이제 시작일뿐~^^
늘 얘기했던 것처럼, 다같이 잘 벌어보아요~

(카일의 한끼줍쇼 안산편 두번째 풀봇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풀봇의 힘이 어마어마하군요

스달이 올라서 복귀한 건 아니지만 복귀한 유저로서 힘이 되는 글입니다. 팔로우하고 갈게요.

네 감사합니다 ㅎㅎ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나요?
별로다 싶으면 가는거고
좋다 싶으면 다시 오는거지
남들 오고 가는 거에 왈가불가 할 게 있는지...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적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각자 생각하는 바가 다르니..

아이작님의 말에 용기를 얻고 다시 복귀를...?

이미 복귀하신 거 아닙니까 ㅎㅎ

좋아요 !

저두 복귀-ㅅ-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