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칼럼니스트 양바리스타와 함께하는 핸드드립 커피/파나마 보케테 카사루이즈
커피원두 : 파나마 보케테 카사 루이즈
로스팅 날짜 : 로스팅 후 3일 경과
볶음강도 : 약볶음
커피의 양 : 20g 내외
원두 분쇄도 : 곱게
(하리오V60 전동그라인더 기준-32단계)
물의 온도 : 90도 초반 즈음
핸드드립 기구 : 칼리타드리퍼
추출하는 커피의 양 : 320ml 내외
필요한 얼음의 양 : 약 190g
추출시간 : 1분 30초 ~ 2분 내외
추출하는 음료 : 16oz 아이스 핸드드립
PANAMA BOQUETE SHB EP CASA RUIZ
파나마 보케테 SHB EP 카사 루이즈
스페셜티(Specialty)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America/SCAA)의 기준으로,
전문적인 커피 품질 평가를 훈련받은 커퍼들에 의해서 향, 맛, 신맛, 후미, 바디감, 단맛 등의 10가지를 평가하여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획득한 커피를 말하므로, '품질 좋은 커피'라는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
생산지역 : 보케테
생산고도 : 1,400~1,700m
품종 : 버본, 카투라
가공방식 : FULLY WASHED
수확기 : 10~3월
커피원두의 전체적인 평가 점수 : 87점
- 신맛 : Acidity : 8
- 바디감 : Body : 7
- 쓴맛 : Bitterness : 4
- 향미 : Fragrance : 8
- 단맛 : Sweetness : 8
- 밸런스 : Balance : 8
- 후미 : Aftertaste : 7
(10점 만점)
3대에 걸쳐 커피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CASA RUIZ 농가로부터 생산된 커피로써,
결코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으면서 기분좋게 만드는 한모금의 훌륭한 밸런스는
세계의 많은 커피 애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퇴역한 영국 선장에 의해 19세기 초 파나마에 들어온 커피나무는, 초창기에
해안지역에 심던 것을, 커피재배에 최적한 환경의 보케테(서부 고산지대)지역으로
점차 옮겨심으면서부터 본격적인 고품질의 생산시대로 접어들게 됩니다.
파나마의 에스메랄다 게이사가 세계적인 커피로써 인정받기 전까지는,
이 농장의 커피가 일궈놓은 명성이야말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하니...
파나마 게이사의 비싼 가격때문에, 파나마 커피를 쉽게 접할 수 없었다면,
이 원두로 시작해 보시길 (감히) 추천드려 봅니다. ^ ^;;
Aroma / Flavor (향 / 맛)
화이트 와인 / 구운 사과 / 아몬드 / 감귤류
Acidity / Other (산미 / 기타)
과일 풍미의 밝은 산미
은은하면서도 달콤한 긴 여운
깔끔하고 훌륭한 밸런스
AGTRON (색도) : 65~60
[Medium]
1차 팝핑 후, 1분 15초 후에 배출을 추천.
네이버 스마스스토어 [직화로스터-Roaster.kr] 상품 주문 : http://roaster.kr/products/5154813540
Written by Barista Yang - Coffee Columnist
커피칼럼니스트-양바리스타 | http://Column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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