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논문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논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논의의 내용 구분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학위논문에서
논의부분은 연구자의 얘기(주장과 의견)를 쓸 수 있는 유일한 부분입니다.
연구결과에 대한 가치와 의의 등을 연구자가 주장할 수 있는 유일한 부분입니다.
단순한 정보에 불과한 연구결과는 선행연구나 관련이론에 근거하여
논리적으로 고찰되어야 비로서 과학적 사실로 인정받게 됩니다.
so, 그래서.
*논문의 수준은 논의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만큼 중요합니다.
논문을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논문을 쓸때에는 지도교수님이 하늘 같은 존재입니다.ㅋ
저도 지도 교수님께 논의의 중요성에 대해서 자주 듣곤 했습니다.
논의를 잘써야 한다고요.
논문의 질을 판단한다고..
아..그리고 석사학위 논문에서는 논의가 빠진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결론부분에 논의의 내용이 들어가게 작성하시면 됩니다^^:)
*논의는 내용상 크게 2 부분으로 구분됩니다.
1)연구가설과 직접관련이 있는 통계적 분석결과 및 통계적 유의성 검증결과를
통계 전문용어를 절대로 사용하지 않고 풀어서 누구가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간단히 요약 제시하는 부분
여기서의 포인트는 통계전문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입니다.
어려운 용어는 사용하지 마세요!^^*
논문이란 일정이상의 학력이 있는 사람이 읽어서 이해가 가야 합니다.
(일정 이상의 동일분야의 학력이 있는 독자가 아무리 읽어도 무슨말인지 모른다면
그건 논문으로서 가치가 없겠죠..^^:)
연구자가 논의하고자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쉽게 요약해서 진술해야 합니다.
2)연구결과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기존의 연구결과 및 이론에 비추어 해석하는 부분
연구가설을 경험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연구방법이 적절했다면 통계적 분석을 통해 확인된
가설검증결과는 주어진 변인과 변인 간의 관계임으로,
하나의 새로운 사실(facts. 지식)으로 볼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러한 연구결과는 기존의 홍길동(2015)의 연구와 같은 맥락이다.
이상으로 논의 작성하기 첫 번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글에서 논의 작성하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제 글이 조금이라도 유용하셨다면 보팅 부탁드립니다.
0보팅은 정말 우울하더라구요~!
이상 초보 유저 @rkmrkm99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