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면접은 처음인데 뭘 준비해야 하나여?

in kr •  7 years ago 

부사장님이랑 1:1로 보게될꺼같아요.
인터넷에서는
제가 미쳐서 싸대기를 때리지않는한. 무조건 합격이라는데 정말 인가여 ㅠㅠ?
지금 너무 아무것도 안하는거같아 불안해서요.
유경험자분께 의견좀 구하고 싶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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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years ago (edited)

축하드립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경우에는 임원 면접은 3차면접이여서 그런지, 그 분께서 제가하던 프로젝트 업무에 대해서 많이 말씀하시고, 저는 주로 듣다가 중반이후에는 서로 부담없이 대화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결과는 합격이였고요. sexy46님도 좋은결과 있으시길

우린 그정도는 아닐꺼같아영ㅋㅋ
그래도 감사합니당ㅋㅋ

Attitude 입니다.
머리 식히실 겸, 얼마전 무한도전에서 했던 면접 편을 힌번 보세요.
양세형의 면접자세가 모범답안로 보이더군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전 박명수님이 좋습니담ㅋㅋㅍㅍ!

그냥 편안하게 하시면 되지 않을까 해요.
어떻게 하든 붙을 운명이라면 합격하게 되어있는.ㅎ

ㅋㅋㅋㅋ 취업에 운명은 없는거 같아여....

ㅎㅎ 임원 후보자께서 아직 각이 안 잡히셨으면 곧 임시직원 됩니다.
보통은 능력 검증 되신거고, 임원의 생명은 충성도입니다.
자네 꿈이 뭔가? 저 질문에 실크로드 횡단 어쩌구 하면 고민되실거구요,

대기업군이면 주말,휴일 반납하려는 진정한 열정과 마무리 능력,
밑에 일 잘 하는(열심히 말구요) 직원에게 서로 의논하면서, 부사장님
께서 가끔씩이라도 한마디씩 갈 방향을 코치 해주시면 충성!

인사담당 부사장님이면 조금 각이 다를거구요,
임원은 정치적 장기판의 졸병들이니까, 왜 뽑는지 생각해보시고
학연 지연 혈연이 잠재적 리스트면 처신 조심;밸런스 잘 하셔야만 하고
프로젝트 특공대 아니면, 빠릿빠릿한 신참 임원의 충성도, 중성심!

ㅋㅋ 근데 너무 맹목적인충섬심을 어필하는게 쉽긴한데 임원분입장서는 부담감도 있을꺼같아서용ㅋㅋ,,

그리고 대기업은 아니에영ㅋㅋ,,중견과중소의 사이?ㅋㅋ

오옷 저번 면접은 합격하신거군요~!!! 일단 축하드립니다!!!ㅋㅋ 1인 1따귀 아닌 이상은 거의 합격이라고 보심 될것 같은데~!!

ㅋㅋ밑에 아메리카노!읽으시면 나와영ㅋㅋ

'자신감있는 간절함'이 중요한것 같아요.. :)

아. 화이팅입니다. ㅋㅋㅋ응원을 빼먹음

ㅋㅋㅋ 감사해요

제가 우연치 않게 예전에 저희 회사 사장님께 술자리에서 여쭤본 적이 있습니다. "1,200명이나 되는 직원들을 면접 때 보셨을텐데 제 면접 기억나시나요? 뭘 보고 뽑으신건지.."
그랬더니 사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그걸 어떻게 다 기억하냐며..
본인은 그저 말투와 태도로 봤을 때 우리 회사에서 오래 일할 놈인가 봤다는...

ㅋㅋㅋ어렵다ㅜㅜ어려워 ㅋㅋㅋ,음 그냥펺편하게 가볼까해용ㅋㅋ,,,

넹 편하게 하세요~ 부담가지면 될 일도 잘 안되자나요~ 좋은 글들 많아서 팔로우하고 갑니다. 종종 좋은 글 읽으러 올게요^^

아무래도 임원 분의 입장에서 @sexy46님을 생각해보세요,
내가 어떤 주제로 어떤 말을 해야 이 사람이 나에게 흥미를 가지고 나를 채용할지를... 아무래도 신입 다운 패기있는 활발한 모습에 깔려있는 진지함과 업무에 대한 열정, 자신감을 볼 거에요 ^^

(대기업 면접을 여러번 본 적이 있고, 전 그 꿈을 이뤄 지금 대기업 6년차에요. 후배들한테도 물어보니 저와 비슷한 생각이랍니다)

적당한무게감이 답인거 같아영ㅋㅋ 능글맞은 모습은 아직아닌거같궁

그 불안함 너무 이해되네요.. 잠시옛날생각
전부는 아니겠지만 최종면접 임원과 1:1로 보게되는 경우는 인성을 주로 보더라구요. 너무 딱딱하게 하지 마시고(아마 먼저 편하게 하라고 하실거에요ㅎ) 자신감있게, 너무 과하지 않은 열의만 보여주신다면 합격하실거에요!!
꾸민모습말고 sexy46님 그대로의 모습대로 하시면 될것같네요^^
화이팅 하시고 합격 소식 기다리겠습니다ㅎ

감사해영ㅋㅋ 기분이 너무 좋네여

  ·  7 years ago (edited)

이대로 부사장까지 가즈앗,

아니 백조된지 몇일이나 됬다고 취직해보리는 겁니까?
세상 혼자사시네= _=
인지용 권지용 겟츄크레이용?

ㅋㅋㅋㅋㅋ 짱좋음ㅋㅋㅋ

보통은 형식적인 것이라서 간단한 질문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최근 사회 이슈에 대해 - 전문적이거나 정확한 답을 원하지 않는 -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번처럼 '가상화폐 열풍'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ㅎ
저도 회사 입사할 때 최종 면접에서 10명 정도가 임원면접을 봤는데
'오늘 신문에 난 ooo기사 읽은 사람 있나? 어떻게 생각하나?'
이 질문이...
8명은 안 읽었다고...2명만 읽었는데 그저 그런 대답..
모두 다 붙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ㅎ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당

직원 숫자가 어느정도 되는 회사에서(사장,부사장,전무,부장,대리의 10인 이하 회사 가 아닌),
팀장 즉 차/부장급이 아닌 실무자급은 직속 상관이 거의 결정한다고 보면 됩니다.
임원에게는 우리 이런직원 뽑았습니다... 라는 보고 형식이라고 생각하셔도 돼요.
그러니 엄청난 결격사유를 면전에서 시전하지 않으면 탈락되지 않아요.
예의만 잘 갖추시면 되리라 생각됩니다.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 보여주심 더 좋고요... 과하진 않게...
제 경험으로 너무 소극적인건 싫었어요. 일 할 사람 뽑은거니까요.

적당한무게감을 연출해야겠네염ㅋㅋㅋ,,어렵다..

1달러를 맞추기 위해 보팅을 합니다~ ^^ 부담갖지 말고 겸손하되 자신감 있게, 그리고 열정이 넘친다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즈앗!!! ㅋ

신기한게 페북보다 여기에 리플이 더 많이 달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더욱 진지하게 상담해주시고ㅋㅋ

그러게요~~ ㅋㅋ 페북에는 이렇게 긴 글이 안 어울리죠 ㅋ

ㅋㅋㅋㅋ 친구들은 걍 " 올ㅋ" "고기사셈" 이렇게만 달고 끝ㅋㅋ

ㅋㅋㅋ 친구니까요~~ ^^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ㅋㅋ

스티밋 아이디가 sexy46이라는 말만 하지 않으면 그럭저럭 무난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