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e, 친환경 제품 증가

in kr •  5 years ago 

IMG_3848.JPG

프랑스에서는 테이크아웃 커피잔의 뚜껑도 종이로 바뀌기 시작했다.
플라스틱과 달라 좀더 투박하고, 모양도 촉감도 낯설고, 또 종이 찢어질까봐 심장 쫄리며 마셔야 하긴 하지만, 소비자로서도 마음의 무게가 좀 덜하다.
아무래도 환경 호르몬도 덜하니 인체에도 덜 해로울 것 같다. 친환경은 지구만 위하는 게 아니라, 그게 결국 모두의 상생을 위한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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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french ^^

  ·  5 years ago (edited)

Oh hi! So you must know Exki ;)

오~ 종이 스트로에 이어 뚜껑도 종이로 나오네요. 처음엔 종이맛이 이상했는데 적응되니 괜찮더군요. ^^;

뚜껑도 바꿀 줄은ㅎㅎ 프랑스에서는 이제 종이 빨대 포함해서 점점 빨대 자체가 사라지고 있어요!

엇? 따뜻한 음료야 그렇다쳐도 아이스엔 있어야 할 것 같은데?ㅎㅎㅎ

아 사진 찍어서 보여드릴걸! 맥도날드에서 차가운 콜라에도 빨대 없이 종이 뚜껑만 주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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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진짜요? 하긴.. 뭐 빨대가 필수는 아니니까!ㅎㅎㅎ

ㅋㅋ 네, 적응하면 또 적응하게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