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주사는 처음이네요-

in kr •  6 years ago 

얼마전 미용실을 갔다가 원형탈모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죠. 그때가 토요일이었던가요. 그래서 바로 병원은 가지 못하고 주말이 끝나고 오늘 병원을 다녀왔는데요. 한군데만 집중적으로 머리가 빠진 이유 바로 스트레스 때문이랍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더니 이렇게 정말 몸에서 반응할 줄은 전혀 생각을 하지도 못했었는데요. 스트레스는 물론 그만큼 민감하게 반응을 할만큼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가 아닐까 합니다.

아무튼 병원에 가서 두피에 주사를 맞아본건 처음이었는데요. 엄청나게 따끔하더군요. 그런 경험은 처음 해본터라 어느 정도로 따끔하다 이야기를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심한 정도는 아니라고 하니 천만 다행이라 생각을 하고 약국에서 두피에 바르는 약 하나 받아서 다시 일터로 복귀를 했네요.


모두들 스트레스 관리 잘 하시길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는 없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잘 관리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때그때 스트레스 잘 풀어주시길 바라겠고 오늘도 모두들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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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배가 필요한 시점이시기는 하군요.^^

저도 단련을 좀 해야할까요.ㅠㅎ

스트레스를 줄이시려면 필요해 보입니다...3개월 처방 드립니다.^^

ㅎㅎㅎ 108배를 실천하셔야 할 것 같아요. ^^ 사실 저도 108배 해야 하는데 말이죠. ㅡㅡ;;

1개월 처방드립니다.^^

와 저 한번 해봣는데..
장난 아닌데요 진심..ㅎㅎ

헐, 정말요? 뉴.뉴 다음 날 아침 되면 체력장 한 것같이 온몸 쑤시겠죠? 저 정말 하긴 해야 하는데, ...

제가 해본 운동중에 강도가 최고 정도로 생각이 된다는?
처음에는 별로 안힘든데 계속 하다보면
이게 다리가 후들거린다고 해야할까요.ㅎ

헙! 뭔지 알 것 같아요. ^^;;; 고생하셨어요~

ㅎㅎ다시 해보려고 해도 용기가 안나네요.ㅎ

두피에 주사맞고 두피에 약을 바르셨지만.. 말씀하셨듯이.. 원인은 스트레스에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그 증상도 없어져요.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 노력하세요!!
풍성한 머리카락을 위해 화이팅~

스트레스 안받는게 참 말처럼 쉽지는 않네요.ㅠ
안받으려고 하는데 또 받고 받고.ㅠ
그래도 최대한 잘 관리해야겟습니다.ㅎ

머리가 따끔따끔하셨겠네요.

정말 장난 아니게 따끔..
이런 따끔은 처음이엇네요.ㅠ

그러게요~ 스트레스를 잘 풀어야하는데..
잘 못해서 술로 푸는 경우도 종종 있는듯요.. ㅎㅎㅎ

술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는 있겠지만
저는 숙취 때문에 왠만하면 술은 선택하질 않죠.ㅎ

스트레스가 정말중요하군요 ㅜ
긍정적으로살아야겠어요

긍정적으로 살아야 하는데
스트레스 받으며 일에 치이다보니 힘드네요.ㅠ

심하지 않다고 하니 조금은 다행이네요~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지만
음식도 골고루 건강하게 먹어줘야 좋답니다^^

그래도 다행이에요.ㅠ안심해서.ㅠ
건강 신경써야겟어요.ㅠ

주사요법도 있네요.. 저희 남편도 생각보다 탈모가 빨리 진행되어 자기도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ㅠㅠ
요즘 사람들 참 힘든거 같아요..

그러게요.ㅠ
탈모 오는것도 자체고 빨리 진행되는 것도 힘들고
이래저래 현대인들 힘듭니다.ㅠ

스트레스없이 산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게 보입니다. 마음을 수양해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러게요.
스트레스 없는 삶은 없는거 같애요.ㅠ

전 탈모는 아닌데 두피에 뭐가 나더라고요 ㅠㅠ 병원 가봐야할것 같은데 두피는 어느병원으로 가면 되나요?

저는 피부과 다녀왔답니다.
피부과 빨리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애요!

피부과 가면 되는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얼른 가봐야겠어요 ㅠ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치료기간이 늘어난다고 하더라구요.
얼른 가보셔야 할거 같애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맞는 말입니다.
항상 풀 수 잇는 뭔가를 하는게 좋겠지요^^

각자의 취미생활을 가지는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요.ㅎ

아이구 ~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하셨으면 원형탈모가...
저희 사장님도 원형탈모 때문에 한동안 고생하셨는데...
그때 그때 잘 해소하시고, 즐겁게 생활 하시길 바랄께요~

잘 해소해야되는데 그 방법도 모르겠어요.ㅎ
감사합니다!ㅎ

정말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책에서 봤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cortisol 이라는 호르몬'이 분출되고, 이 호르몬은 혈압을 높게 유지하고 심박수를 늘리는 동시에 생식, 소화, 성장, 에너지 저장 등 인간의 장기적 생존과 관련된 것을 일시 중단시킵니다. 그래서 약간의 스트레스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순간적으로 집중력이 올라가 상황 대처 능력이 상승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코르티솔이 수시로 분비된다면 건강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될 것이고 면역 체계에도 영향을 미쳐 상처 치유 지연 부작용을 일으키고 만성 피로를 야기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스트레스가 '뇌'를 변화시켜 의사결정과 감정 조절을 담당하는 전전두엽과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 부위가 수축시키고 반대로 공포나 부정적인 감정을 처리하는 편도체는 커지게 합니다. 즉 만성적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인지 능력이 저하되고 불안 증세가 증폭된 것이다.
저런 뇌 과학적 근거가 없더라도 과도한 스트레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다 경험해 보셨을거라 생각되네요. 아무튼 건강. 특히 정신 건강에 특히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가 마냥 안좋은건줄 알았더니
적당한 양은 오히려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군요.
와..그런데 이렇게까지 알려주시니 대단하고 감사하다는 생각?ㅎ
왠지 걱정해주시는듯 해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네요.!
잘 관리하겠습니다!

헛 스트레스 관리는 잘 하셔야 합니다.... 건강은 늘 챙기셔야 해요.... 스트레스 받으시는 요인이 얼렁 없어지길 바래봅니다.

그 요인..일을 그만두지 않는 이상은 없어질거라 생각하지 않아요..ㅠㅠ

스물두살이던가 저도 원형탈모로 주사 맞은 적이 있어요 ㅠㅠ 어서 회복되시길. 그리고 원인인 스트레스도 줄어들길 ^^

스트레스가 줄지를 않아요.ㅠ
어떻게 풀어야 할런지.ㅠ

겁나 아팠겠어요.
저희 오빠도 탈모가 심했는데 심었더니 효과가 있던데요.

저는 그냥 치료 받으면 된다고 하니.ㅠ
꾸준하게 치료 다녀야겟어요.ㅠ

저 20대 후반에 '동갑내기 과외하기' 같은 과외 했다가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원형탈모 심하게 왔었어요. 뉴.뉴 스트레스는 무서운 거예요~~ 최대한 빨리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역시나 스트레스는 무서운.ㅠ
이래서 잘 관리해야 하나봐요.ㅠ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는 스트레스 잘 막고
가는 스트레스 잡지 말자
엔돌핀 솟는 오후 지내세요.

잘 막아야 하는건 아는데
그게 왜 그렇게 생각처럼 쉽지 않을까요.ㅠ
멘탈이 약해서 그런건지.ㅠ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이 평온해져야 원형탈모도 좀 더 빨리 나아질 거예요~ 릴렉스~ 릴렉스~ 제 경험상 저는 원형탈모에 대머리아저씨들 바르는 무슨 두피에센스 같은 거 엄청 발랐던 거 같아요. 뉴.뉴 그때 어릴 때였는데, 원형탈모 심하게 와서 바람 심하게 부는 날은 손바닥으로 머리카락 누르면서 걸었던 기억이... TmT 그리고 이상하게도 원형탈모 생겼던 두피가 약해져서 스트레스 받고 그러면요~ 원형탈모 있었던 두피가 욱신욱신 쑤셔요. ㅠㅠ 참고하세요.

마음이 평온한게 건강의 최우선이죠.ㅠ
그래도 병원 다녀오고 주사도 맞고 약도 발라서 많이 나아졌어요.ㅠ
그나마 다행이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