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역사적으로 부동산 투자의 승률이 평타 이상이었던 점과 관련해서, 강제 존버 효과는 알았지만 레버리지 효과와 리서치 효과(?)는 착안하지 못했네요. 좋은 것 배웠습니다.
그런데 나이 지긋한 분들의 일방적인 부동산 사랑도 일리가 있네요.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의 99%가 초과 이익 창출에 실패한다는 점과 낮은 이자율로 괜찮은 부동산을 사면 웬만하면 장기적으로 이긴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봤을 때, 그냥 싼 이자로 집 사서 대출 갚아나가는 게 비교적 안정적으로 중간(중산층)은 갈 수 있는 방법이 될테니까요.
물론 우리는 부자가 되는 것을 지향하므로, 주식을 비롯한 다른 투자 자산에서 평균적인 부동산을 상회하는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습니다만.
보통 사람이 만족할 만한 수익을 내기에는 분명 부동산이 더 쉽습니다. 그러나 저는 주식이 더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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