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메이즈러너 -데스큐어

in kr •  7 years ago  (edited)

간만에 영화한편을 봤습니다

본래 영화를 거의 일주일에 2편이상은 보는데 요즘 오프라인에서 바쁜 삶을 살다보니^^

영화는 메이즈러너 3부작의 마지막 데스큐어 입니다.

이 영화의 시작인 메이즈러너 1편(2014)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영화는 왜? 라는 질문을 계속 하게 만들면서도 (답은 안해주고)

액션은 관객을 완전히 미로안으로 밀어버렸습니다.

쿵쾅거리는 기계음 달릴때의 박진감 등 완벼한 오락영화였습니다.

그리고

2편 메이즈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1편의 성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로를 벗어나 세계관은 확장되었고 당시 트렌드였던 좀비(크랭크)를 등장시켰습니다.

2편부터는 제목이 굳이 메이즈러너라고 할 필요조차 없었습니다.

억지로 이어진 속편의 느낌이었지만 오락영화로는 역시 좋았습니다.

주인공이 좀 더 성숙하고 그 안에서의 갈등이 3부 마지막으로 가는 연결역할을 잘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본 3편 메이즈러너 -데스큐어

음 ..

클리쉐????

너무 뻔한 이야기진행입니다.

보통 3부작이면 2부가 뻔한데.....여긴 결말이 뻔하네요

물론 액션은 합이 잘짜여져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특히 초반에 기차탈취씬이나 후반부에 민호구출씬은 마치 오션스일레븐을 보는 듯 했습니다.

다만 난데없는 죽음 그리고 엔딩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한국인이 민호의 비중이 좀 적은듯해서 아쉬웠구요.
(한국인이라서가 아니라 1편 2편에서의 비중을 생각할때 3편에서는 그냥 기절만하고있음)

그러나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시리즈의 끝이고 마무리이기에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특히나 전편을 못봤다면 보고 가도 좋을꺼같습니다.1편을 보면 정이생겨서 2편 3편 다보게될것입니다! (요즘다시보기 많이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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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years ago (edited)

Don't understand @virus707

IMG_20171116_133912.jpg

I wondered about the movies you mentioned .. I did not translate the explanations, but I will search the internet. thank you :)

Follow me .. http://1ink.cc/hBFD12.jpg

오치님이 영화 관련 포스팅이라니.. 매우 신선하네요.. ㅎㅎ

저도 메이즈러너 1편을 골드클래스에서 봤었는데 그 신선한 충격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ㅎㅅㅎ 2편부터 좀 실망해서 3편볼까 고민인데 뻔한 내용이군요 흙흙

좋아하는 주제로 가득 찬 좋은 영화.

Minho는 단지 아주 불행했다.

저도 1편은 재미 있게 봤는데 2편부터는 보지를 못해서.. 1편은 진짜 신선하더라구요. 아이들 때문에 영화관을 못간지가 벌서 1년이 넘어가네요.ㅜㅜ

Wish I understand
But the picture is worth viewed at

1편 재미있게 봤고
2편도 나쁘지 않게 봐서
3편이 기대되네요.

mazerunner의 처음 두 부분은 뛰어난 곳으로, mazerunner를 영화에서 본 가장 훌륭한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제 3 부분은 제가 기대했던 것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그것을 좋아했습니다.
웨스 볼 (Wes Ball)이 우리를 위해 또 하나의 고전을 끌어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민호!!!! 민호!!!!

트레일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입니다. ㅋ

저도요^^ ㅋㅋㅋㅋ 민호!!! 는 외국인 발음하기에는 좀 어렵죠 미노도 아니고

예고편은 많이 봤던거 같은데 영화는 못봤네요~
1편부터봐야하겠죠?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전 브렌다 보는맛으로 봤습니다 ㅋㅋ

  ·  7 years ago (edited)

전 트리샤^^

메이즈러너 1,2편 재밌게봐서 기대했는데 역시나 점점 현실 전투로 들어가는 군요~ 1편은 정말 충격 그자체라 흥미진진했는데 3편은 보지 말아야 할까봐요 실망하고 싶지 않네요 하하

전 1편이 가장 좋았고 2편은 별로였는데 그래도 3편에서 마무리 선방을 어느 정도는 했다고 생각합니다. 보팅기간은 끝났지만 저도 메이즈러너3 리뷰를 작성해보았는데요ㅎ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셔요ㅎㅎ(스포 아주 약간 아주 야아깐 있습니다)
https://steemit.com/kr/@singasong/no-8

저는 주연배우들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딜런 오브라이언은 뭐 워낙 이미 유명해져버렸고, 러브 액츄얼리의 그 꼬마 토마스 생스터를 다 자란 성인으로 보는 재미도 있구뇨. 이기홍은 뭐랄까... 많은 동양 배우들이 그러하듯, 계속 전면에 내세워진다기 보다는 주요인물이긴 하나 늘 서포팅 정도인거 같아 아쉽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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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즘 문화생활을 못하고 있는데....
보고싶네요 메이즈러너!!
필리핀 극장에서라도 봐야겠어요~
좋은포스팅 감사합니다^^

  ·  7 years ago (edited)

1편을 와이프랑 같이 보고 재미있어했는데 2편때는 시간이 없어서 집에서 보았는데 재미가 떨어진거 같아서 3편도 집에서 볼거 같아요 ㅎㅎ

저도 이거 봤는데 너무 뻔해서 액션신만 재밌더라구요...ㅎㅎ

개인적으론 킬링타임용 시리즈~ㅎ

시리즈로 나오는 영화는 의리로 보게 되더군요
뻔한걸 알면서도 나중에 아마 볼거같아요ㅎ

그래도 한국인이 주연 이네요 ^^

책으로 먼저 접하고 영화로 그 다음 봤는데.. 원작 내용이랑은 조금 다르지만 나름대로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요거 보러 영화관 가야겠습니다 ^_^

네네 볼만합니다^^

저는 이번 3편이 시작부분부터 끝부분까지 너무 재밌더라구요! 원래 모든 영화를 다 재밌게 보기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는 않지만, 메이즈러너 시리즈를 애정합니다 :)

그래도 마지막 시리즈이니 꼭 봐야겠죠?
시리즈물은 기다리는 맛이 있어요
벌써 개봉을 했군요 발빠르십니다!!
저도 마지막 도장까지 꽝꽝 찍어 보겠습니다!

오.. 이거 1편은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벌써 오래 전 같네요..

주말즐겁게 보내셨어요? 얘들에게 신경쓴다고 저희는 영화볼 여유가 없네요

한국인 헐리웃 배우가 나온다 해서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기회가 되면 보러 가고 싶네요 ㅎ

저도 얼마전에 봤습니다!!
...너무 뻔한 이야기 진행이라는 말씀이 공감되네요ㅜㅜ

메이즈 러너 1편을 ocn에서 봤네요~^^
다들 10대 영화라고 하던데 저는 재미있게 봤어요~
2편, 3편은 아직 못봤는데~
언젠가 ocn에서 하겠죠?기다려봅니다~>ㅁ<

2편까지는 봤었는데 3편은 막상 볼 시간이 애매해서 못보고있었는데 나중에라도 꼭 봐야겠네요! 책으로도 읽었는데 역시 영화와 책의 느낌은 어쩔수없이 다른가봐요.

이번주에 보러갑니다!!! 기대되네요!!!

영화 감상평도 좋은 주제인듯합니다.

1편만큼 획기적이진 않지만 재미있게 잘 봤네요^^

2편에서 뭔가 제가 즐기던 라스트오브어스 느낌도 나고 좋았는데 어느순가 제가 졸고있더라구요 아마 약간 환각에 취한 장면이였던것같았는데 ... 3편은 보기 겁나네요 ㅎㅎ

메이즈러너 정말 재밌게 본 영화인데 바이러스님 말씀처럼 끝맺음을 보기위해서라도 봐야겠네요!

저도 1편을 재밌게 봐서 정으로 보는 영화에요
저도 곧 봐야겠습니다 오치님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