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태의 과학적 의미를 이해하는 레가소프는 정부 당국의 대응법을 고민해주는 데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건 아직 그의 개인적 문제는 아닙니다.
그 순간 진실과 거짓의 기로에 섭니다.
그 지점부터 그는 이야기의 일부가 됩니다.
이전의 그는 일상에서 뽑혀 나와 상황 속에 던져진 무고한 인물이죠.
하지만 그가 거짓말을 하는 순간 그는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됩니다.
모든 가능성을 두드려봐야 해요.
무슨 일이 있어도
누구의 잘못이었다 해도
그날 밤의 일을 알아내지 못한다면
또 일어날 일입니다.
아마도 '체르노빌' 대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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