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it Name Challenge 닉네임 챌린지 @aaron2020jeju

in steemitnamechallenge •  6 years ago  (edited)

U5duEJA5XHe6tMBj1o2q2fJyQ1dZsUF_1680x8400.jpeg

@hersnz, 켄스타님 (일명 헤르 형) 사랑합니다. ㅋㅋㅋ
파급력이 엄청나네요. 이걸 하는 건 봤는데 쉽게 저한테까지 오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어느새 제 눈앞에 도착해 있네요. 덜덜.

하나씩 풀어볼게요.

1.스티밋 닉네임을 어떻게 선정하였는지 포스팅하세요.

Aaron은 제가 붙인 제 영어 이름입니다. 중학교 때였던가, 고등학교 때였던가, 앞으로 큰 인물이 되어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려면 멋진 영어 이름 하나 쯤은 있어야겠다고 생각하고 탐색을 시작했었습니다. 마이클, 크리스, 존... 별 걸 다 붙여봐도 내키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영어 사전을 넘겨 봤는데 보시다시피 'aa'로 무려 a가 두 개나 들어가는 이 이름은 영어 사전 맨 앞에 나옵니다. 제가 백씨 집안 자손인데 성이랑 붙여봐도 나쁘지 않더군요.
'Aaron Paek'
그때부터 지금까지 30년 넘게 써온 이름입니다. 지금은 인터넷 상에서 제 본명은 모르지만 절 아론형, 아론 오빠, 아론아라고 부르는 사람이 본명을 부르는 사람보다 훨씬 많은 것 같아요. 심지어 본명이 아론인줄 아는 분도 있고, 한 때 개명을 해볼까 생각도 해봤답니다. 그 아론에 제가 살고, 사랑하는 제주 jeju를 붙였고요... 2020은 개인적으로 가진 플랜을 달성해야 하는 마지노선이 되는 해입니다.
죄다 합쳐서 @aaron2020jeju가 됐네요. :)

2.본명을 알려주세요.

제 본명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제주 교통방송(TBN) '낭만이 있는 곳에 - 영화의 발견'에서 아실 수 있습니다. :) 앱스토어에서 TBN앱을 다운받으시면 전국 어디서나 들으실 수 있어요. 다시듣기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3.닉네임을 바꿀 수 있다면, 무엇으로 바꾸고 싶으신지, 또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지금 닉네임을 바꾸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요. 혹시 바꾼다고 해도 aaron은 꼭 들어갈 것 같아요.

4.#steemitnamechallenge 태그를 달아주세요.

5.다섯 분을 지목해주세요.

제가 응원하고 싶은 뉴비 다섯 분을 지목하겠습니다. 다른 분은 이미 많이 하셨을 것 같아서 ㅎㅎㅎ

@cacoong
@renocruise
@brickmaster
@charles7931
@teeddub

여러분들
닉네임의 의미를 알려주세요~~

Steemit Name Challenge

룰은 아래와 같습니다.
1.스티밋 닉네임을 어떻게 선정하였는지 포스팅하세요.
2.본명을 알려주세요.
3.닉네임을 바꿀 수 있다면, 무엇으로 바꾸고 싶으신지, 또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4.#steemitnamechallenge 태그를 달아주세요.
5.다섯 분을 지목해주세요.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바꿔 말하면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제주 교통방송(TBN) '낭만이 있는 곳에 - 영화의 발견'에서 본명도 들을 수 있고 목소리도 들을 수 있고 입담도 들을 수 있다 이것인거죠? ㅎㅎㅎ

역시 센스 반짝 플시님 ㅎㅎㅎ

^.~ 말 나온김에 돌아오는 수요일에 앱 다운로드 받고 한번 들어봐야겠어요.

시간 맞춰 듣기가 쉽지 않은데 들어주시면 저야 넙죽 감사하죠 ㅎㅎ

뭐 옛날에는 ... mp3, CD도 없던 시절이라 라디오 방송에서 나오는 노래 녹음시키려고 밤마다 대기하던 시절도 있었는데요 뭘~ ㅎㅎㅎ

제가 그 급은 아니라서 ㅎㅎㅎ

솔직하게 말씀하셔도 되욥. ㅎㅎㅎ

아론님, 4.3에 관한 글도 잘 읽었고, 조금 전에 끝난 방송도 잘 들었습니다. 목소리도 너무 좋고 차분하게 말씀 잘 하시더라고요. 마침 제가 좋아하는 영화들이 다 소개되더군요. 백투더퓨처, 타임패러독스 등등...

성함도 알게 되었고요. 이 댓글을 여기에 작성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 여기에 작성합니다. ^^

결국 듣고야 마셨군요 ㅋㅋㅋ 스팀잇에서 제 목소리를 들은 첫 친구분이 아닐까 하네요. ㅎㅎ

스티밋에서 목소리를 들은 제가 첫 친구라니 영광입니다. 제가 말했잖아요. 손꼽아 기다린다고요. 듣는다고요. ㅎㅎㅎ

약속을 지키는 남자 멋져요. 플시님 ㅎ

그런 뜻이 있었군요...😊잘보고 갑니다.
보통 주인 장이 글쓰고 나서 주인장 백. 그러 잖아요. 아론 백. 이네요. ㅎ

지명해주셔서 감사해요. 헤르 형, 사.. 사.. ㅎㅎㅎ

감수광.

세상에.. 이 닉네임 챌린지 태그를 눌러보면 온갖 나라 말을 다 볼 수 있어요. 전세계적으로 하고 있는 챌린지네요 ㅎㅎㅎ

그런가요?

아.....ㅜㅜ ㅋㅋㅋ

시간이 얼마가 흘렀는데 또 울어.. ㅋㅋㅋㅋ 지목해줄 때 고마운줄 알고 하란 말이야 ㅋ

aa .. 어디든지 맨앞에 있겠네요.
아이디부터 숫자 마지막 영어까지 모든게 의미를 부여하셨군요.
저였으면 ...단순해서 성이 '백' 이니 aaron100 이라고 지었을것 같네요.

과도한 의미부여와 조합으로 깔끔하지 못한 아이디가 된 거죠 ㅎㅎㅎ

제 팔로워님들 중 알파벳 단연 1등입니다. 똑같은 아론 뒤에 성을 붙이신 분도 있긴한테, 아론님은 다음에 바로 숫자를 붙이셔서 Win~
영화의 발견 홍보 많이 된거 아시는지요? ㅋㅋㅋ 앱 깔아야겠다

아론 홍님은 저 스팀 처음 시작했을 때 팔로우해주신 분 ㅎㅎㅎ 감기는 좀 어떠신가요? 엄청 일찍 일어나셨네요. 환절기 몸 관리 잘 하시고, 얼른 회복하세요. ^^ 영화의 발견... 꼭 들어주시고요.

멋지시네요
해외에서도 활약하실듯

그건.. 이제 큰 기대 안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어린 시절의 포부였죠.

아니... 아직 살아갈날이 살아온날보다 많으신분이 벌써 포부를 놓으시면
진정한 스티미언이 아닙니다
ㅋㅋ

40이 훌쩍 넘다보니.. 그런 포부가 조금은 ㅎㅎㅎ 일단 힘을 더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즈아 스팀
가즈아 아론

제가 아는분중에도 아론이라는 분이 있는데..
대부분 세례명으로 많이 쓰는 이름인데..
사전에서 찾았다니.ㅋㅋ

방송을 하시는 분이셨군요.^^

모르고 쓰다가 사용한지 20년 후에 모세의 형 이름이 아론이란 걸 알았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