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FUNATOMY] 꿈을 이루어내는 엄마 존경해요라는 아들ㅣ문수연STM

in zzan •  5 days ago 

2024년 01월 19일 수원 석세스아카데미

우리 아들 얼굴을 보니까 엄마 졸업식에 와주면 안 돼요라는
표정에 눈물을 꽉 참는 얼굴인데 저 석세스 가야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아들을 모른 척 뒤로 하고 집에 짜장면 시켜주고
석세스를 갔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희 아들이 저와 함께하지 못하면서 속상해할 때
제가 늘 아이들한테 했던 말이 있습니다.

지금은 너희들이 엄마랑 같이 있지 않아서 속상하겠지만
나중에 너희들이 커서 너희들이 꿈을 위해 무언가를 할 때
돈이 없어 하지 못한다면 그건 아마 지금보다 더 속상한 일이 될 거다.
엄마가 너희들은 하고 싶은 거 다 하며 살 수 있게 돈 걱정 안 하며 살 수 있게 해줄 테니까 지금은 속상해도 조금만 참자.
사실 아이들한테 하는 말이었지만 저에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스타마스터 승급여행때
꿈을 이루어내는 엄마 존경한다라는 말을 듣는 이 시간이 지금까지의 모든 걸 보상받는 느낌이었습니다.

3년 전과 지금의 삶 중 어느 삶에 만족하시나요?
꿈을 이루어내는 엄마 존경해요라는 아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