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업 보팅행사 중지 이후 갑자기 허전해진 아침 일상

아침에 일어나면 몇분이나 보팅행사에 참가했는가를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었다.

그리고 대충 보팅을 얼마정도로 분배할 것인가를 정하고 보팅을 했다. 보팅을 하면서 포스팅을 읽어보았다.
꽤 오랜 시간을 그렇게 하다보니 스파업 참가하신 분들의 삶을 들여다 보는 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각자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이해도 할 수 있었다.
내 나름대로 아! 이분은 이렇게 사시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적어도 30분에서 1시간은 보팅하느라고 시간을 보냈다.
이제 그런 일상이 내 삶에서 없어졌다.
갑자기 허전하다.

시간이 갑자기 남는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정부의 인식이 아쉽다.

4차산업혁명이 진행되면 좋을 것 같지만 그것은 보통사람들의 삶에는 치명적이다.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삶의 수준이 향상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빈부격차는 점차 심해졌다.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 될수록 빈부격차는 더욱 심해질 것이다.
그 이전의 혁신과 달리 앞으로는 보통사람들의 생활수준이 더욱 악화될 것이다.

과거에는 빈부격차가 심해지더라도 보통사람들의 생활수준은 향상되었다.
그러나 앞으로의 4차산업혁명은 보통사람들의 삶을 치명적으로 위협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빈부격차의 해소와 보통사람의 생활수준을 유지하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

문제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인식은 달라진다.
스팀에 들어와 암호화폐를 하시는 분들은 그나마 앞으로의 삶에 최소한의 보험은 들어 두었다고 하겠다.
다행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