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 #2] 93번째 헌혈❤️steemCreated with Sketch.

in hive-106010 •  last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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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의 집까지 스테픈 하며 걸어가느라 땀 범벅이 됐다.
쭈뼛쭈뼛 하고 있는데 간호사님이 옷을 건네 주신다.
마음씨 고운분들~^^
덕분에 쾌적하게 헌혈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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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 예약자가 취소했는데 혈소판으로 헌혈 가능한지 물어보신다.
후딱 헌혈하고 도서관에 가려했지만 혈소판이 턱없이 부족하다기에 흔쾌히 승낙했다.
두시간 정도 헌혈하고 쉬었더니 엄청 허기지다.
헌혈의집 옆에 있는 맘스터치에서 햄버거 세트를 폭풍흡입했다.
햄버거가 너무 작다…… 기분 탓이겠지 ㅎㅎㅎ

성분헌혈을 해서 2주 후에 헌혈이 가능하다.
주기에 맞게 헌혈하면서 조금 더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건강한 내 혈액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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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쥐형님 성분헌혈은 2시간이나 걸려요~??ㅠ
주기가 짧아서 자주 할 수 있어서 좋을거같아서 생각중인데 2시간이면 회사 점심시간에 다녀오기가 좀 어렵겠네요 ㅋㅋ

혈장은 40분 + 30분 휴식
혈소판은 1시간 이상 + 30분 휴식
이래저리 준비하는데도 시간 걸리니 2시간 잡아야 혀~

오호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다음에 한번 쉬는날에 도전해봐야겠어요!

점심시간에 다녀오려면 전혈 추천!
시간여유가 있다면 성분헌혈 추천!

성분헌혈하다가 갑자기 전기 나가서 무서웠던 기억이 있네...
얼굴은 왜 가리고 그래?ㅎㅎ

와... 헌혈하다 전기나가면 겁나겠다;;;
나는 기계가 멈춰서 30분 넘게 대기한 적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형처럼 잘 생기지 않아서 가려야 해...

혼자 좋은 일 하다니,,

해적도 동참해라!!

선한부자 팥쥐님 !!
감사합니다.

찐으로 선한부자되서 많은 사람들 도와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