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순 인민군 배치 (낙동강)

인민군 제1집단군 : 고성에서 마산까지 해안선과 낙동강 우안을 따라 왜관까지 방어

인민군 제2집단군 : 역습을 저지하며 대구-신녕-영천-포항 북쪽 방어선에서 전투실시
천내동-영천 방어선에는 인민군 제10, 3, 13, 1, 8 보병사단의 연대들이 방어
이전전투에서 많은 손실을 입어 병력과 장비가 부족

인민군 사단은 적 공격개시전까지 편제의 50%도 보충되지 못함
공병의 진지보강 작업도 없었고
전차가 출현가능한 방향에 대항할 수 있는 포병과 공병장비도 없었음

인천지역의 열악한 방어상태

주요 부대
인천상륙순간까지 3개 보병대대, 통신중대, 공병중대 및 포병대대
새롭게 편성된 1개 육전대
76미리 포 7문, 37미리 고사포 6문과 3000여명의 경찰 및 독립보병대대

월미도
서쪽 항구를 방어하고 제방으로 육지와 연결
76미리 3문과 37미리 2문으로 증강된 2개 육전중대가 방어

인천지역 방어시설
34개의 토치카, 포병 및 다른 화기 장비를 위해 필요한 수만큼의 무개진지만 준비
토공(?)은 40-50%만 진행
해안에서 항구로 들어오는 접근로에 26개 기뢰만 설치

인민군 총사령부의 조치
2-3일내에 예상되는 적 공격을 격퇴하기 위한 부대 배치 조정
38선 이남에 배치된 예비대인 제17기계화사단의 연대(안동북쪽)와
새로 편성된 제1전대여단의 대대급 이하 부대(김천 남동쪽)을 배치

서울지역
6개대대 공병대대급 이하 부대로 구성된 제18보병여단이 위치

38도 이북의 부대
사리원, 신계, 남포, 평양, 원산, 함흥지역에는 새로운 연대 및 사단, 군단이 창설
인원 장비가 보충되지 않아 적의 공격초일에는 사용되지 못함

인천 지역에서 인민군의 상대적 전력은 불리

• 미군 사령부는 상륙개시부터 병력, 포병, 포병, 전차부분에서 약 20배 정도 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