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집행할 예산이 1514 스팀이다. 소소한 이벤트를 했지만 이게 옳은 방향인가에 대해서 스스로 의심이 든다. 그래서 며칠간 이벤트를 하지 않았다.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좀더 고민을 해보고 있다.
미국은 거대한 항공모함이다. 한번 방향을 정하면 수정하기가 어렵다. 앞으로 전세계 경제가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혼란을 겪을 것 같다. 최근 암호화폐의 하락도 트럼프의 관세정책에 크게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마도 이런 상황은 한동안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결국 미국내의 여론이 중요할 것이다. 지금은 집권초기라 트럼프의 영향력이 강력하지만 조금 있다보면 경제정책의 실책은 정책추진의 힘을 약화시킨다.
앞으로 좀 더 두고보아야 하겠다.
인공지능의 발전과 함께 공부해야 할 것들이 매우 많이 늘었다.
얼마간 컴퓨터의 발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았더니 그 사이에 이렇게 많은 일이 일어나버렸다. 뒤 따라가면서 허덕이고 있다.
내 컴퓨터에 누적된 자료로 RAG을 구현해보려고 노력중이다. 올라마를 설치하고 로컬로 llama 와 mistral 설치하다가 우왕좌왕했다. 로컬에 설치된 인공지능은 많이 모자란다. 그래서 특별한 목적이 아니면 로컬에 설치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차라리 제미니 api로 해결하는 것이 훨씬 더 용이하다. copilot로 요즘은 무료가 가능하니 그런 것들을 적절하게 이용하는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러다 보니 컴퓨터에 대한 이해도는 높아지는데 내가 하고자 하는 방향으로의 진도는 별로 나가지 못했다.
그동안 너무 바빠서 쉬는 시간도 좀 필요한 것 같다. 10일후에 다시 강연을 해야해서 다음주는 바쁘게 공부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