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o life] 탄수가 최소화된 날들

in hive-146871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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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 거란 예보에
비 오기 전에 만보 돌고 와야지 하고 나섰더니
비만 쫄딱 맞고
집에 돌아올 때 비가 그쳤다.
설레발의 위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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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 달에도
멈추지 않고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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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찾아낸 놀라운 메뉴.
알배추 양배추 청경채 느타리 깻잎을 깔고
추가 수분 없이
닭가슴살을 쪄내는 건데
놀랍도록 맛있다. 충만한 수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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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응용편.
마찬가지로 양배추, 청경채를 깔고
사이사이 깻잎을 꽂은
두부를 쪄내서
미소겨자소스에 찍어먹는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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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손머랭에 도가 터서
5분 만에 꼬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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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전기밥솥에 구워낸
무설탕 달걀머랭케이크.

탄수에 의지하지 않아도
먹고사는 일은 만족스럽다.
아니 오히려 더 충만해졌다.
라면, 과자, 탄산음료 따위랑 멀어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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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횽아 저탄식 카페해도 되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