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홍보 제대로 되고 있는가?

in hive-160196 •  3 years ago 

스팀 홍보 제대로 되고 있는가?/cjsdns

안녕하세요.
천운입니다.
오늘도 스티미언님 모두 화평한 축복의 날 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어제 올렸던 STEEM, SBD로 결제 언제쯤 가능할까? 에 보여준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관심이 긍정적으로 증폭이 되고 좀 더 진보된 개발이 이루어진다면 스팀 홍보에 매우 좋은 일이 될 것이라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셨듯이 스티미언이라면 스팀으로의 결제를 원하지 않는 분을 없을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나 역시 그런 생각을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어제 댓글로 좋은 의견이 많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면 뭐가 되고 되겠지를 넘어서는 성과들도 있지 싶습니다.

@asbear 님의 스팀 페이코가 설계되고 만들어진 것도 내가 알기로는 KR마켙을 비롯하여 여러 비즈니스가 시도될 때라고 기억합니다. 그러나 당시 획기적인 방법인 결제 시스템이 될 수도 있었던 것이 @asbear 님이 무슨 이유인지 활동을 접으면서 더 이상 진척 되지를 않았습니다. 매우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것이 일 년 전쯤인 2020년 11월에 @ayogom 님이 코드를 살렸으며 키체인을 적용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매우 고무적인 일이었고 아주 중요한 일을 해내셨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더 이상의 진화는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거기까지입니다.

내가 기술적인 것은 잘 모르나 이 결제 방식은 쌍방이 스팀 계정이 있어야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시장에서 요구하는 결제 방식은 결제를 받으려는 사람이 스팀 계정이 없어도 전혀 문제가 없는 방식이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생각입니다.
이제서야 느끼는것이지만 스팀 페이코의 아쉬운 문제는 개발을 혼자서 했다는 것입니다.

개발이라는 것이 혼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협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나 역시 요즘에서 알았습니다. 그런데 당시 고군분투하는 @asbear 님의 노력에 대하여 관심은 있었으나 충분한 개발 환경을 만들어 주지를 못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스팀 개발자를 위한 환경 조성은 매우 시급한 문제로 보이며 이 부분 역시 스팀이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 중에 하나라고 보입니다.

사실 내가 지난 26일 제일성으로 한 이야기가 "Justin Sun 우리 한번 만납시다!" 입니다. 만남이 이루어진다면 가정 먼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스팀 개발 환경에 관한 것입니다. 내가 개발을 모르니 스팀 환경의 진화를 위해 다른 부분에서라도 열심히 하는 한편 개발 환경을 만드는 일에도 일조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스팀 페이코가 스팀을 모르는 사람이나, 스팀 계정이 없는 사람도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현재로서는 스티미언이 직접 운영하는 단독 매장에서는 사용이 유용할 수 있으며 적극적인 활용을 권하며 그런 곳이 있으면 스티미언 여러분들이 적극 이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지금은 활동을 안 하고 계시지만 스팀 페이코를 개발해주신 @asbear 님에게 감사드리며 개발 후 사장되어버린 것을 다시 생명을 불어넣어 준 @ayogom에게도 감사를 드리며 @asbear 님도 다시 활동하시고 더욱 진화된 모습의 스팀 페이코를 @ayogom 과 함께 만들어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어서 당부드리고 @ayogom 님에게는 개인적으로도 도 만남을 가지던 통화로 하던 의논하여 보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오늘의 주제 스팀 홍보 제대로 되고 있는가?로 넘어가겠습니다.

사실 주제가 너무 광범위하고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무거운 주제를 섣불리 꺼냈나 싶기도 한데 이야기를 꺼내면 모두가 남의 탓으로 귀결됩니다.

그야말로 재단 탓 증인 탓에서 시작해서 여러 탓이 있으나 그런 말들이 틀렸다 맞다를 이야기하기 전에 나는 이 말에 주목합니다.

'스팀은 스스로 홍보를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어렵다.'입니다.

나도 이 말이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이 말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도 알게 되었다는 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 예가 제대로 된 예인지 모르나 이야기인즉 나무가 커져서 이웃집으로 넘어가면 같이 나눠서 먹어야 하니 나무 가지 가 자라는 것을 원치 않는 심리가 가장 밑바닥에 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나만 따먹어야지 하는 생각에 널리 알리는 것을 회피한다는 확장성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나무가 자라서 과실이 더욱 많이 열리면 상관이 없는데 열리는 숫자는 같고 먹을 사람은 늘고 하면 결국은 나눔에서 손해를 본다는 생각이 자신도 모르게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깰 수 있는 것이 과실이 실하게 자라게 해서 하나에 100그람이던 것을 200 그램 300그램 더 나가 1킬로가 되도록 키워서 하나의 가치를 1,000원에서 10,000원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것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농사를 잘 지어 농산물의 가치를 올리듯이 스팀에서는 스팀의 가치를 올리는 일이 많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을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말 그대로 야생으로 놔두고 열리는 대로 먹지 하는 생각이라고 보입니다.

가치를 올리려면 누구나 소장하고 싶어 할 수 있는 명품이 되거나 누구나 편리성과 효용성에 매력을 느껴서 사용하게 하거나 아니면 나눔 그 자체가 핵분열의 근원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 혹은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 하면 나에게 우리에게 있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스티미언 모두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이니까, 워낙에 우량종이니까, 모진 풍파에도 살아남았고 아마도 생명력으로는 양평 용문사에 은행나무나 중국 향죽청 고차수 차나무에 못지않게 긴 생명력을 보여줄 것으로로 믿고있습니다.

홍보에 있어 스스로 빛이 나고 후광까지 있다면 더 바랄게 무엇이겠습니까, 그러나 스팀은 그런 것들이 있는 듯 도 하고 없는 듯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스스로가 그렇게 되도록 하여야 하고 그렇게 하는 방법은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이 되게 하고 궁금하게 하는 관심 유발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것이 스팀 자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방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팀도 한때는 스티미언들이 자발적인 홍보를 한 역사가 있았습니다.
전혀 노력이 없었던 것이 아니란 이야기며 다시 시작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려운 방법이 아닌 쉬운 것부터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자신의 명함에 스팀 로고와 URL 아이디까지 넣는 것이라 보이고 이동하는 광고판인 차량 스티커 홍보를 생각합니다. 자신의 차에 멋진 스팀 로고와 URL 더 나가 자신의 아이디나 재단 혹은 알리고 싶은 포스팅 URL을 넣는 것입니다.

사실 쉬운 거라 했는데 이것도 쉬운 것은 아니기는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하기에는 매우 효과적인 홍보라고 생각하고 저비용 고효율 홍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하면 사실 많습니다.
모든 것을 재단이 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우리가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바라보고 찾아보면 홍보 방법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한편 당부하고 싶은 것은, 왜곡된 시각으로 보는 스팀의 대한 불만을 늘어놓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내 새끼가 잘났다고 자랑해도 사고나 툭툭 치면 나중에는 자랑을 하지 않은 것만 못한 게 됩니다. 그래서 홍보는 우리 스스로부터 긍정 마인드를 가지고 희망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실현해가는 것이라 봅니다.

또한 이곳저곳에 잘못 홍보되거나 악의적인 스팀에 대한 이야기를 제지하거나 바로 잡아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나 역시 몇 년 전 업비트 콘퍼런스에서 강사로 초빙되어 온 조인디(주)의 고란 기자가 공식적인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인식으로 대놓고 스팀을 폄하하는 이야기를 할 때 엄중히 항의를 하고 앞으로는 발언에 조심해줄 것을 요구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 부탁합니다.
스팀은 마냥 1$도 안 되는 코인이 아니라는 사실이며 스팀 달러 역시 시장 가격이 10$이 아니라 100$도 갈 수 있는 코인입니다. 암호 화폐는 어느 것이나 0에서 시작해서 가치를 쌓아가고 인정받는 것이 가격입니다. 그런데 운영 시스템 설계에서 임의적으로 반영된 가격이 가격이라는 엉뚱한 소리는 안 하는 것이 낫나고 보이며 스팀을 홍보 설명하는 곳에도 이 부분 잘 정리가 되어 혼동이 없었으면 합니다.

나는 현재 스팀은 상대적으로나 하고 있는 일로 보아서도 너무나 낮은 가격으로 저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내가 바라보는 스팀의 희망 기대 가격은 10$ 이상이며 스팀 달러 역시 100$ 이상에 있습니다.
언제가 될지 시기의 문제이지 반드시 그렇게 될 날이 있다고 봅니다.

이 모든 것들이 개발과 홍보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의 유저들이 만들어 내는 것이며 그 주체는 커뮤니티라고 생각합니다. 하여 스팀의 단독 홍보도 좋지만 연계하여 스팀을 홍보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나는 그 부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의 효과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봅니다.

스팀 유저분들이나 스팀 관계자 분들이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볼만하며 이 운동의 핵심은 뽑히지 않는 뿌리 내림이며 확대입니다. 토양이 척박할수록 뿌리를 깊이 내리려 하는 게 식물의 본능입니다. 척박할수록 뿌리를 잘 내리고 나면 쉽게 쓰러지거나 메말라 죽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오늘 글의 주제인 스팀 홍보 제대로 되고 있는가? 에 대하여 참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고 싶은 말을 핵심 정리하면 스팀 홍보의 최상위는 스티미언 각자가, 자신의 행복을 스팀으로 키워가는 것이며 그런 이야기를 포스팅하며 성장해나가는 것입니다. 그 표본이 면구스럽지만 나는, 나라고 당당히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cjsdns은 그렇게 스팀 활동을 해왔고, 욕심 내기를 많은 스티미언들이 나를 복제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스팀은 사랑이고 존중이며 희망입니다.

감사합니다.

2021/10/28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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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경우 주위분들에게 저도 시작한지 얼마안됬지만 생태계를 최대한 독학하고, 배운 위주로 알려주려고 노력 중입니다
벌써 10명 이상 유입이 되어 저와 같이 보팅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고, 꾸준히 활동 중입니다^^...
특히 이 생태계를 알기위해선 처음부터 투자목적의 투자하라고 얘기보단 먼저 이해하고 습득해서 나중에 투자하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6주를 독학 및 연습을 해본 뒤 스팀파워를 늘렸습니다)
역시나.. 이 생태계는 블루오션이라고 해도 무방하며, 아직도 다이아몬드가 아닌, 다이아몬드 원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글 볼 때마다 가슴이 웅장해 지는건 왜 일까요? ㅎㅎ..

재단의 스팀잇 홍보 트윗은 종종 보입니다만...

사용자 트윗 공유하기 활성화 되었음 좋겠어유~!
하이브는 트윗이 너무 지나치게 많이 보이나
스팀잇은 거의 보이지 않아
오래전 부터 계속 홍보 하고 있으나
홍보하는 사용자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보아요~!

트윗 계정 만드셔서 홍보 많이 해 주세요~!
저 처럼 일일 포스팅 공유하기만이라도 우선 시작해 보아요~!

천운님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아요곰님이 계셔서 좋습니다.ㅎㅎ

Steam @cjsdns를 올바르게 홍보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이 steemit에서 저에게 가르치고 싶은 것을 가르쳐 주셨으면합니다. 나는 Steam을 배우는 데 매우 관심이 있습니다..

[WhereIn Android] (http://www.wherein.io)

Hi @cjsdns,
I appreciate you for your good works

Thank you very much

스팀 개발자가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제가 활발히 개발하는 내용도 관심있게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https://steemit.com/hive-101145/@etainclub/etaincluba6a439ac9dcdest

이렇게 스팀잇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왜 스팀은 몰라주는지...
예전처럼 커피숍에서도 쓰이고 점점 가맹점을 늘려갔던 지난날의 영광을 다시 되찾았음 좋겠어요.. 화이팅!

Nice diary from your side keep pos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