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승진 대상자는 아니지만
오늘 동료들의 승진발표가 있었습니다.
적임자가 없어서 승진자는 없다
가장 큰 문제는 승진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인지라
다들 불만이 가득합니다.
가장 승진에 유력한 동료가
화장실 다녀와서 눈이 붉고,
목이 잠겨있습니다.
이 사태로 좋은 동료들이
떠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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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사람은 승진을 하기를 원하고...
그냥 회사에 오래다니길 원하는 사람은 승진이 안 되길 더 바랄지도 모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회사마다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일 잘 하는 것 보다 상사의 비위를 잘 맞춰주는 사람이 승진하는 확률이 더 높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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