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과자 나눠먹기

안녕하세요. 동이들맘 입니다.^^

드디어 오늘 동이들이 방학을 했습니다.
둘째 동이가 선생님이 줬다면서 쌀과자를 가져 왔습니다. 마음씨가 고운 우리 둘째 동이가 쌀과자를 절반으로 쪼개서 눈높이를 막동이와 맞춰서 나눠 먹습니다^^ㅋㅋㅋ
"동규야!! 형아가 쌀과자 똑 같이 나눠서 동규랑 먹는거야!!"하는데 너무 예쁜거예요..ㅎㅎㅎ
그런데 동현아.. 막동이 아직 쌀과자 먹으면 안되는데...ㅜ.ㅜ

큰동이 등에 두 아이가 올라 탔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걸어 오던 큰동이가 결국 그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쓰려졌네요.. 막동이 표정 너무 웃기죠...ㅋㅋㅋ
신난건 둘째동이입니다. 얼굴 가득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보니 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오늘도 아이들 때문에 웃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동이들의 포스팅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