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1일 이디야 커피 이야기 - 저가커피 식품위생법 위반 2.5배 증가…'컴포즈-더벤티-메가' 순 -

in kr •  2 months ago  (edited)

안녕하세요? @banguri 입니다.


저가커피 식품위생법 위반 2.5배 증가…'컴포즈-더벤티-메가' 순

올 6월까지 최근 6년간 브랜드별 매장 수 대비 평균 위반 건수 비율을 분석한 결과, 컴포즈커피·더벤티(1.3%), 메가커피(1.2%), 하삼동커피(1.1%), 투썸플레이스·할리스(1.0%) 순으로 위반 비율이 높았으며 스타벅스(0.2%), 이디야커피·파스쿠찌(0.3%) 순으로 낮았다.

브랜드별 적발 건수로는 메가커피(138건), 컴포즈커피(135건), 투썸플레이스(84건), 더벤티(69건), 빽다방(62건) 순으로 많았다.

카페는 식품 위생법에 따라서 일 년에 한 번 온라인 상으로 위생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위생 교육을 받아서 테스트를 거치고 위생교육 수료증을 프린터 해서 항상 보관 하여야 합니다.

또한 건강검진을 보건소에서 일 년에 한 번 받아서 결과를 보관해 두어야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얼음을 많이 사용 하기 때문에 제빙기 관리가 상당히 중요 합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계절에 상관 없이 일주일에 한 번 매뉴얼에 따라서 제빙기를 소독, 청소 하고 있습니다. 장사 하고 난 뒤에 참 고되고 짜증 스러운 일이죠.

만약 제빙기 소독이 안 되어서 식중독 사고라도 난다면, 그 가게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디야 커피 프랜차이즈 전체 가게의 문제로 커질 수 가 있게 되죠.

기사와 같이 위생교육을 하지 않아서 이거나, 위생 취급 부 주의 같은 사항은 관리 감독을 해야 하는 본사의 문제가 대다수 입니다.

결과적으로는 매장에서 지켜지지 않았지만, 본사는 지속적으로 점주들에게 고지나 교육 자료를 통해서 알려 주어야 합니다.

그거 하라고 한 달에 한 번씩 점주 에게서 돈을 떼 가는 거니까요.

위반 순이 낮은 곳이 스타벅스, 이디야 커피, 파스쿠찌 인데 스타벅스는 직원 들이니 알아서 안 할 수가 없을 것이고 아마도 이디야커피와 파스쿠찌는 본사 직원이 많이 신경 써서 세심하게 매장 관리를 할 것 같네요.

본사에서 매장 관리가 제대로 안 되면 언젠 가는 사고가 한 번 터지죠. 언젠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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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가까운 곳이 컴포즈라
매일 가는데 ㅠ

보통은 프랜차이즈 들은 관리 열심히 합니다.
괜찮을 거에요.

컴포즈 싼맛에 얼음동동 매일한잔씩사먹었습니다 ...그래서 배가 자주아팠나 흐흐

아마 너무 많이 드셔서 배가 아픈 겁니다.
운동을 해야죠. ^^

스.벅 이야 전부 직영이니 ..ㅎㅎ
여름이면 제빙기 관리가 제일 민감하긴 하겠내요
얼음에 둔한 편이라 아무 얼음이라 잘 먹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