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보고싶어요.

in kr •  6 years ago  (edited)

준비없는 이별은 너무 슬픕니다.
남겨진 사람은 또 얼마나 슬플까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옆사람을 보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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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수 있을때..
사랑할 기회가 있을때
많이 시랑해야 합니다.
곁에 있는 사람을 매시간 사랑하긴 힘들지만
그래도 사랑해야지요. 아무리 많이 사랑했어도
아쉬움은 항상 남겠지만요..

그래서 우린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면
안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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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융... ㅠㅠ
어렸을 때 부모님이 맞벌이 하시느라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 커서인지
이런 조부모님 관련 글들을 보면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생각나서 더욱 가슴이 아려오는 ㅠㅠㅠ

오늘은 또 비까지 오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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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별아 잘 지내고 있니?
우리 이쁜 손녀. 증손주 녀석도 잘 지내는 걸 보니 기쁘구나.
할비는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다. 내 걱정일랑 말고 가족들 잘 보살피고 애비랑 애미 자주 찾아 보거라.
언제나 별처럼 빛나는 우리 손녀. 오늘따라 할비도 우리 손녀가 너무 보고 싶네.
추석에 얼굴이나 보자꾸나.
천당에서 할아버지가

파치님 감동을 한가득 주시네요.
눈물이 핑 도는데 참았어요.ㅠ

뭐 감동까지야;;;;
할아버님 좋은 곳에서 잘 계실거에요~우리 이쁜 손녀보면서 좋아하실듯^^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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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신 분들은 항상 그립죠...~

추석이 다가와서 그런지 이런글이 더 마음찡하게 하네요.. 할아버지께서 그래도 할머니와 함께 하시는 순간이 마지막이었던게 다행처럼 느껴져요.

  ·  6 years ago (edited)

저는 조부모님은 너무 오래전에돌아가셔서 아직 가족을 잃어본 기억이 없네요. 이별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요즘 부모님이 연로해 지시고 아프시니 저도 곧 이별을 준비해야 할 날이 다고 오고 있다는 느낌 들어 가끔 당황스럽고 막연해요.

할머님은 건강하신가요?

추석이 다가오니 저도 그러네요.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또 납니다.
손자 보시면 참 좋아하실텐데...ㅠㅠ

가까이 있을 때 잘해드려야죠.

할머니 할아버지를 사진으로 더 많이뵈서 인지
추억이 없네요 미미별님 부러워염 ~^^
하늘에서 항상 지켜주시고있을꺼에요.

하루 하루가 다른 것 같아요.
그래서 밤새 안녕이라는 말도 있는 것이지요.
저도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에구 할아버지 기억도.....^^

준비없는 이별...
저는 그 순간엔 바로 슬픔이나 공허한 감정이 느껴지진 않더라구요...
오히려 괜찮아졌다고 여길 무렵 쯤 뒤 늦게 찾아와서 더 아픈...
그런 것 같아요.

@mimistar님 리스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곰돌이 많이 알려주세요! @gomdory 곰도뤼~

이글보니 집에서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치매가 있으셨는데 아침에 정신 차리셔서 어머니에게 이야기 하시고 5분도 안되서 돌아가셨어요 이런 글 보면 부모님에게 잘해야겠다라고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돌아가신건 슬프지만
그래도 아프지않고 편하게 돌아가신걸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복있는 분있거같아요 할아버지....

주위에 아파서 돌아가시는 분들보니..
정말 눈뜨고 보기 힘들더라구요...

행복하게 좋을떄 돌아가셨따고 생각하세요.. ^^

어떤일을 해도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낼 준비는 불가능한것 같습니다.
참 슬픈일이죠

이오스 계정이 없다면 마나마인에서 만든 계정생성툴을 사용해보는건 어떨까요?
https://steemit.com/kr/@virus707/2uepul

편안한 곳으로 가셨을겁니다.

가족을 보낸다는건 참 슬프고, 오래도록 가슴에 남죠!! 전 할아버지, 할머지 얼굴도 못봤는데...

준비없는 이별은 너무 슬픕니다.

이젠 준비된 죽음이 필요한 세상이
아닐까 싶네요

미미별님 토닥토닥

농으로 던진 말도
치명적으로 작용할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드네요

이래서 말조심해라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저의 아버지도 제가 다녀간뒤..
음 아버지 그곳에서 평온하신지요?

좋은 곳에서 쉬고 계시겠지요 ?^^

저도 미미별님 글읽다보니~
어린시절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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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문득 그리워집니다.
명절을 앞두고 있으니 더 그런것 같아요.

저희 할머니도 엄청 정정하셨는데
치매 판정 받으신 뒤로 급격하게 건강 안 좋아지셔서
제가 모시다가 돌아가셨는데..

가족을 잃은 슬픔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죠.
가끔 꿈에 나오시는데! 저 잘되라고 응원해주시나봐요. 힣

오늘은 비가 와서 떠나 보낸 사람이.. 더 그리운 날인가 봅니다!
미미님도 저도 그리워할 땐 그리워 하자구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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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라고 믿습니다.!!
긍정의 기운으로 더 힘차게!! 생활하신다면 미미별님 할아버지도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토닥토닥

이런..츤데레 ^^

형아 어제 읽다가 내 금단현상으로 인해 읽고 있었다는걸 까먹고 그냥 집에가서 잤어;;;
준비없는 이별이 제일 슬픈거 같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