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방송은 나에게 유리한 판단의 근거를
제시하지 않습니다.
일부 언론은 그들에게 이익을 주고
자본을 주는 집단을 위해 봉사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언론에 보이는 장밋빛 환상만
믿고 무리하게 선택하여 큰 화를 입고 맙니다.
그러고는 운이 없다든지, 정부가 정책을
잘못하였다든지 하는 구실과 이유를 만들어
자기 합리화를 하며 화를 냅니다.
문제는 내가 아무 고민 없이 남이 하는 대로
따라갔기 때문이지 다른 누구의 잘못이
아닙니다.
누구를 원망하기 전에 나를 돌아보는 것이
순서일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판단과 결정은 오로지 자신의
몫입니다.
남의 판단에 근거하여 어리석은 판단을
내려서는 안될 것입니다.
세상은 결국 내가 주체가 되어 결정해야지
타인의 눈과 가치에 내 판단을 맡겨서는
안 됩니다.
사람들이 정해놓은 길로 간다는 것은
내 인생의 주도권을 포기하는 일이며
내 삶을 지루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세상에는 정해진 길도 없고, 정답도
없습니다.
결국 자신의 판단하에 스스로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하늘 아래 모든 사람은 자기 문양을 갖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갑니다.
그것이 진정 하늘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오늘은 박재희 <마음공부 명심보감> 중에서
"판단"에 담긴 글이 좋아서 옮겨봅니다.
"판단"이란 소제목 아래 이렇게 쓰여있습니다.
욕심과 명예로부터 자유로워질 때 가능한 일.
참 맞는 표현이죠?
욕심과 명예에 눈이 어두워지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없으니까요.
판단을 내리는 것에 무게가 실리는 것은
판단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온전히 져야하는
때문이지요.
항상 깨어있는 바라봄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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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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