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5. 참 억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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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sochul 님의 해우소 태그를 사용해 봅니다. 억울한 일로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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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t1 입니다.

참 억울 하네요.. 실날하게 욕이라도 퍼 붙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다는게 답답합니다. ㅠㅠ

"정황상 이해는 가나, 통상 그렇게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돌려 보내면, 서로 합의를 못 하실 것 같아서 "이 정도로 정리해 드립니다"

차리라 나도 니들도 번거롭지 않을라면, 좋은게 좋은거다 라고 말시지요.. 찝찝하지나 않게 말입니다.

("어짜피 당신은 입증 못해요.. 당신이 억울 하겠지만, 그래서 당신을 위한 최선을 가이드를 드립니다.")

("힘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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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는 법치국가 이고, 증거를 디밀지 못하면, 억울 해도 어쩔 수 없다. "법정증거주의란 증거의 증명력에 관한 법칙을 법률로 정립하여, 사실의 인정에 있어 법관으로 하여금 반드시 이 법칙을 따르도록 하는 주의를 말한다."

액수가 크지도 않고, 천만 다행으로 누가 다치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조금의 비용만 발생 할 뿐,, 인 것을 말이죠.. 암호화폐로 까먹은 것 생각하면, 웃기지도 않은 일인데, 참 억울하네요..

"어쩜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그럴 수 있나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그 심증, 증명할 방법이 없네요.. 이게 바로 관례상, 이게 바로 그래 왔으니, 이게 바로, 서로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는 방법중 하나 이겠죠, 당장은 억울 하지만, 조금만 시간 지나면, 차라리 그게 나았던 거라고 말이죠.. 그 사람들도, 경험 해봤으니, 아는거겠죠?

몇 일이 지나고, 몇 달이 지나면, 오늘을 감사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