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매일 아침 직접 만든 순두부 "콩두"

in muksteem •  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hjk9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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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한식이 땡기는건 저 뿐인가요?
같은 가격에 무엇을 먹을거냐고 묻는다면 저는 무조건 김치찌개 된장찌개 그리고 순두부찌개를 선택하게 됩니다.

오늘 다녀온 "콩두" 라는 식당은 저 뿐만 아니라 한식 (나물 위주의 반찬) 을 좋아하는 지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인데요.

얼큰해물순두부찌개와 청국장찌개 하나씩을 주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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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한결같이 제공되는 몸에 좋은 나물 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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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순부두는 원하는만큼 무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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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아래 참고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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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막걸리 한잔 걸쳐도 너무 좋은 곳이예요.
어느 비오는날 늦은 저녁 게릴라 밋업을 한번 해보고 싶은 그런곳이였습니다.

하.....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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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두

주소 : 서울 강서구 화곡로68길 36 에이스에이존 1층
영업시간 : 평일 11:00~02:0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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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저녁 거기로 가면 되나요??? ㅋㅋㅋㅋ
하얀 순두부가 진짜 맛나 보인다

흠아 이거 너희 형부가 보팅했다 ㅠ_ㅠ ㅋㅋㅋㅋㅋ
(못말리는 우리 남편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형부 넘 귀여우셔요 +_+!!!!

So yummy

사진에서 보글보글 소리가 들려요ㅋㅋ 순두부 안먹은지 오래됐는데 조만간 먹으러 가야겠군요.

한국인의 밥상에 순두부가 빠질수 없죠 ^^;
한번 드시고 오시지요~~
감사합니다.

청국장이 땡기네요. 보팅이 안 되네요. ㅠㅠ

가끔 그럴때 있더라구요 ^^
마음만 가져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헤헤

집밥같은 상차림이네요. 게다가 밥도 보리밥. 이런 음식점은 가도 가도 질리지 않죠.

  ·  7 years ago (edited)

나이들수록 한식 땡기는 사람 또 있어요^^
청국장 침이 흐르네요 ~

메뉴판부터 너무 이쁜데요? 음식들에 '건강 건강' 이라고 써있는것 같아요 ㅎㅎㅎㅎ 강서구면 멀지않은 곳이니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스마트콤님 ^^

순두부는... 특히 겨울철 순두부는 정말 진리라고 생각해요 ㅠㅡ 낼 점심은 순두부찌개네요!

앗 진짜로 집밥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네요.

가격이 정말 착하긴 하네요... 평소 두부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요기는 좀 괜찬하 보에니요...

아이를 낳고 매운걸 안먹다보니 순두부찌개 안먹은지 2년이나지난것 같네요 크윽 먹고싶당

어렸을적엔 청국장 냄새, 시레기 삶는 냄새가 그렇게 싫었는데...(시레기는 지금 좋아하지만 삶는 냄새는 여전히 싫어함... ㅎ) 나이가 들수록 입맛이 변하는거 보면 신기해요... ㅎㅎ

밥 반공기는 순두부랑 먹고,, 나머지 반공기는 나물+순두부찌개랑 비벼서 먹어도진짜..크하

안녕하세요 muksteem 전국 맛지도 등록 알림봇입니다.
본문에 있는 주소 [서울 강서구 화곡로68길 36]로 본 글이 먹스팀 전국 맛집 지도에 등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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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주소가 틀리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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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하지만 풀보팅 하고 갑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꺅~ 콩두가 아직도 영업을 하는군요.
예전에 사무실이 가양역에 있을 때 자주 가던 곳이에요.
지금도 남편과 가끔 이야기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