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위쳐' 예고편을 보며..(부제 : 게임강국을 넘어 드라마강국을 넘볼지 아닐지)

비록 저는 위쳐라는 게임을
직접적으로 플레이해보지는 않았지만

이와 같은 이야기를 접하고

있었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게임이었는데
이 게임을 바탕으로 하여

넷플릭스와의 협업을 통하여

드라마가 만들어지게 되었고
이에 관한 예고편이 등장하였는데

창작물에서 머물지 않고
실사로 구현되어지는 작품들이 적지는 않지만
예고편을 접하였을때에 느꼈던건
저 개인적으로는
위화감을 느끼는 못했다는 점입니다.

적지 않은 실사판 관련한
작품들이 원작과의 괴리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첫인상부터 깍여나가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해당 예고편에서는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네요

물론
저는 위쳐라는 게임을 실질적으로
접하지 않았기에
게임을 접하고 해당 작품에 대해서
저보다도 더 큰 애착을 가진 이들 중에서는

배우 캐스팅이라든지를
언급하며 원작과의 위화감을 느끼며
만족스럽지 않다고 평하는 이들도 없지는 않지만

예고편으로만
평가하기 보다는 본편이 반영되어진다면
그때 평하는것도 저 개인적으로는 늦지 않다고 보네요

미국 대통령이 폴란드를 방문하였을때
폴란드를 상징하는 걸로 선물해준게
'더 위쳐2' 비디오 게임이었던 만큼

폴란드에게 있어서 더 위쳐는 자국에게 있어서
자긍심이고 자존심이며 하나의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물이기도 합니다.

그런만큼
이번에 이를 바탕으로 하는 드라마가
폴란드에게 있어서 누를 범하는 일이 없도록
제작되어져 보는 이들이 만족할만한
작품으로 만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만 글을 마치며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