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픽션] 내가 $16억 달러 (1조 8천억원) 짜리 복권에 당첨이라니!!!! - Part 1

복권에 당첨 되었다!!!! 기절할뻔 했다!!! 심장이 멈치는줄 알았다!!!
눈깔 튀어나온다는 말을 내 눈깔로 진짜 느껴봤다!!!
전번주까지도 당첨자가 안 나와 상금이
$1.6 Billion ($1,600,000,000) = 1조 8천억원 (w 1,800,000,000,000) !!!!

우선 바로 복권 뒷장에 내 싸인을 하고 앞장 뒷장 사진을 찍어서 와이프와 큰아들 전화기에도 사진을 저장시키고 내 컴퓨터에도 바로 저장하고 바로 유서를 썼다. 나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반은 와이프에게, 나머지는 두 아들들에게 가도록. 그리고 그 유서도 바로 마누라 전화와 큰아들 전화로 전송! 그리고 나는 근처에 있는 복권 사무국에 가서 조용히 당첨금 신청서를 가지고 집으로 왔다. 운전하고 갈때 너무 떨려서 사고가 날까봐 겁이 났지만 무사히 갔다 왔다.

당첨금액을 받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 고민이 되었다.

1. $16억 달러를 30년에 거쳐서 매년 $5천3백만불씩 (매년 600억원씩) 받던지...

2. 아니면 한꺼번에 $9억불 (1조원) 을 받던지...

그런데 연방 세금이 24% 이므로 세금 제하고 받으면 30년짜리는 1년에 $4천만불씩 (450억원)이고 한번에 받는 액수는 $6억 9천만불 정도 (7천6백억원) 이다. 나는 나의 계획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서는 많은 액수의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무 망설임없이 일시분으로 받는 방법을 택했다.

신청서를 다 작성한후에 나는 바로 혼자 400마일 정도 떨어진 Sacramento에 있는 가주 복권국에 가기로 했다. 다 같이 가다가 사고가 나면 안되니까 나 혼자 가는걸로 결정하고 바로 비행기표를 사서 비행장으로 우버를 타고 갔다.

Sacramento 까지 비행기로 1시간 조금 넘게 걸려서 도착했다. 우버를 타고 복권국에 도착해서 잭팟 당첨자라는것을 밝히고 복권 티켓과 내 증명사진 등등 필요한 서류들을 주고 수속를 끝냈다. 사진을 찍고 싶지는 않았으나 꼭 찍어야하는 rule 이 있어서 할수없이 찍었다. 당첨사실을 전세계에 알리고 싶지는 않은데...돈을 받기 까지는 6주까지도 걸릴수 있다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내 은행 구좌의 information 들을 다 주고 나왔다. 바로 집으로 비행기 타고 돌아갔다.

바로 다음날 부터 유능하고 정직한 변호사를 찾기 시작했다. 한명은 유대인 변호사를 또 한명은 내 학교 후배인 변호사, 이렇게 두명을 고용하였다. 나쁜 마음 먹고 한명이 내 뒷통수를 못치게 하기 위한 조치이다. 2주가 지났다. 2주동안 우선 전화번호는 물론 추적이 불가능한 전화를 추가로 구입하고 바로 좀 많이 떨어진곳에다 집을 마련해 놓고 식구들은 이사를 먼저 보냈다.

돈이 드디어 내 은행구좌에 들어 왔다. $690 million dollar!!! 한국돈으로 7천6백억원!!! 은행장하고는 미리 얘기를 미리 다 해놓은 상태라 별 문제는 없었다. 우선 은행을 나눠서 돈을 분산 시켰다. 전에 한 은행에 여러구좌를 가지고 있다가 소송을 당했을때 몽땅 자금 동결당한적인 있어서...

우선 10% 는 좋은일에 쓰기 위해서 non-profit onganization 을 만들어서 거기다가 입금을 시켰고, 변호사들과 유서를 다시 상세히 완성시켰다. 그리고 내가 계획하는 일들이 잘 안되더라도 죽을때까지 먹고 살게끔 와이프와 큰 아이 구좌에 돈을 입금했다.

자! 이제 내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위하여 peer to peer 로 스팀고래들을 따로 변호사를 통해 연락해서 스팀을 구입하기 시작했다. 물론 거래소에서도 티 안나게 야금 야금 사들이고. 3천만개의 스팀을 샀는데도 $2천5백만불뿐이 안나갔다. 껌값 280억원뿐만 들었을 뿐이다. 계속 더 매수할 예정이다!

kr 커뮤니티에서 알게된 분들을 많이 만났다. 우선 lucky2님, joceo00님, glory7님, ponzipanda님, sonki999님, pediatrics님, wisdomandjustice님 peterchung님, fenrir78님, cowongloball님, centering님 fur2002ks님, starjuno님, katiesa님, aileecho조카, stylegold님, roostermine조카, virus707님, slowwalker님, ilovemylife님, freegon님, oldstone님, skuld2000님, kilu83님, replayphoto님, newiz님, isi3님, nowmacha님, kimegggg님, feelsogood님, banguri님, smigol님, kiwifi님, jamieinthedark님, ioioioioi님, jisoooh0202님, ksc님, skt1님, machellin님, jyinvest님, twinpapa님, tailcock님, cine님, kstop1님, eunstar님, 개발자님들인 wonsama 님, ayogom 님, 증인이신 clayop 님, 스팀헌트쪽 jayplayco 님, project7님, tabris 님 들을 비롯한 다른 개발자님들, 그리고 투자 은행쪽에 계신 bystyx님, menerva님을 비롯한 kr 의 거진 모든분들을 만나서 모두 뜻을 하나로 모아 거대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한분 한분 다 적을라니까 글쓰는 시간보다 이름적는시간이 더 걸려서 생략 ㅋㅋㅋ)

Part 2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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