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번째 날에
어느 곤고한 날에
기도할 힘도 마음도 없던 그날에
겨우 문자 메시지 창을 열고 이렇게 적었어
'제발, 도와주세요.'
누구에게 보내야 할까? 수신인란에 나도 모르게 수신인 123 그때 그 문자는 누구에게 날아갔을까? 어느 곤고한 날에
어디로 보내야 할까?
123 이라 쓰고
발송 버튼을 눌렀지
하늘 아버지에게 가 닿았을까?
대지의 어머니에게 가 닿았을까?
여덟 번째 날에
나의 어린 날에
여덟 번째 날에
어느 곤고한 날에
기도할 힘도 마음도 없던 그날에
겨우 문자 메시지 창을 열고 이렇게 적었어
'제발, 도와주세요.'
누구에게 보내야 할까? 수신인란에 나도 모르게 수신인 123 그때 그 문자는 누구에게 날아갔을까? 어느 곤고한 날에
어디로 보내야 할까?
123 이라 쓰고
발송 버튼을 눌렀지
하늘 아버지에게 가 닿았을까?
대지의 어머니에게 가 닿았을까?
여덟 번째 날에
나의 어린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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