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한국 경제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한국경제가 하락할 것이라는 점은 내부적 외부적 요인이 동시에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첫째로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점점 더 하락하고 있다. 내년도에 1% 미만의 경제성장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아파트 가격이 뚝 떨어졌다.
기업경기전망은 역대 최장 먹구름이다.
경기가 나빠지니 은행권은 대출을 풀고 있다.
외부적 요인도 만만치 않다.
트럼프가 관세를 강행할 때 세계 GDP는 0.3% 감소하고 한국과 중국 베트남의 실질 GDP는 1% 이상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도에 공격적 투자를 하겠다는 의견도 있다.
한국의 워렌버핏으로 불리는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의 이채원 의장은 이제 악재는 다 나왔다고 하면서 내년도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한다. 잘 고려해야 할 의견이 아닌가 한다.
원래 투자는 가장 경기가 좋지 않을때 시작하는 것이라고 한다.
문제는 내년이 가장 경기가 좋지 않고 악재가 다 나온 것인가 하는 것이다.
국내의 악재는 다 나왔지만 국제적인 악재는 여전히 남아 있는 것 같다.
특히 미국의 경기침체 일본의 금리인상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 같다.
장기투자자들은 내년부터 투자를 고려해 보아야 하겠지만 매우 신중해야 할 것 같다.
앞으로 투자를 한다면 미국장 보다 국장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