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날이 언제쯤 올까?

in hive-160196 •  2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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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이 언제 올까?/cjsdns

꿈을 꾸었다.
눈을 떠 시간을 보니 세시다
더 자야 할 시간이다
그런데 다시 잠들면서 이거 꿈 안 잊어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잠에서 깬 것은 여섯 시 정각이다.
알람을 해놓은것조 아닌데 정확하게 여섯 시에 일어나 커튼을 열고 날씨가 어떤가 본다.
어제 아침보다는 춥다는 생각에 망설임 없이 두툼한 옷을 뒤집어쓰듯 입고 나왔다.

생각보다는 덜 춥고 상쾌하다는 생각으로 걸으며 생각한다.
꿈속에서처럼 그런 일이 가능하면 얼마나 좋을까.
언제쯤 그런 일이 가능할까 생각을 해본다.

고속열차로 중국 러시아는 물론 유럽과 아프리카까지 여행하는 날은 언제쯤 될까. 간밤 꿈에서는 누구나 400명 500명 정도 여행객을 모으면 고속열차 전세 내어 어디든 갈 수 있다고 했다. 모든 가치와 권리는 국가나 특정 단체에 있는 게 아니라 누구나 가지거나 누릴 수 있는 것이라 했다.

꿈속이라 정리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제약받는 거 없이 안전하게 지구촌 어느 곳 이든 여행할 수 있다는 건 중요한 이야기이며 모두가 꿈꾸는 일인지도 모른다.
여행 가는 것을 꿈을 꾸게 된 것은 아무래도 어제 여행에 대해서 검색을 많이 하다 보니 그랬는지 아니면 그제 잔치집에서 친구들과 나눈 칠순 기념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가 한 이야기가 내 마음 한쪽 구석에 자리하고 있어 그런지 모르겠다.

내가 그제는 3년 전쯤에 한 이야기를 다시 꺼냈다.
누군가 쿠르즈 여행으로 보름쯤 가자하니 야 돈이 얼마나 들어가는데 그거 인당 몇 백씩 들어가야 해 하며 말도 안 되는 소리 집어치우라고 하기에 내가 이야기를 했다.

내가 애터미를 시작하면서 이야기했잖아 많이 도와주면 임페리얼 가서 친구들 모두 같이 쿠르즈 여행 간다고 했잖아 그런데 한두 사람 빼고는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요. 지금부터라도 많이 도와줘, 돈이 들어가나 나쁜 짓도 아니고 좋은 물건 안심하고 믿고 쓰는 거야 그러니 회원 가입해서 물건 좀 사 쓰라고, 내 이런 이야기 하면 저자식 동창회에서도 다단계 이야기한다고 나오지 마 하는 친구 있을지 모르는데 그런 이야기 하고 싶은 친구 있으면 하지 마, 나 그런 이야기 들어도 나올 거니까 했다.

그랬더니 친구들 모두 웃는다.
왜냐하면 저놈은 한다고 하면 하는 놈이야 남에게 피해 가는 일은 절대로 안 하는 친구야, 하는 게 친구들 머릿속에 박혀있다.
그러나 워낙 뜬구름 잡는 이야기 같고 다단계라면 과거 제이유 사건 전기매트 사건 등 사기 친 업체들이 많아 국민감정 속에는 다단계는 경계해야 해 하는 정서가 깔려있다 보니 무조건 외면하게 된다.

그나마 나니까 대놓고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하는지도 모른다. 적극 참여는 못해도 마음으로는 응원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다. 해서 내 이야기가 이건 마음으로 하는 비즈니스가 아니야 나서야 하는 거야 써줘야 되는 거야 함께해야 하는 거야를 외치고 더 나가 이건 나보다 남을 위한 최고의 예술 같은 생활 비즈니스야 라고 말하며 아직도 이야기한다.

친구들이 내 이야기라면 팥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믿는 것은 모두 안된다거나 회피하는 일에서도 친구들 모두의 이익이 되거나 동문회에서 우리 기수가 존중받는 일이라면 앞장서서 했고 멋지게 마무리지어냈기에 선뜻 나서지는 못해도 그래 저놈은 믿어도 돼 이런 기류는 분명 있다.

여하튼 언제 임페리얼이 될지 모르지만 팔순잔치에는 되겠지 하는데 그때는 가자고 해도 체력이 장기간 여행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마음은 바쁜데 나무가 심었다고 바로 큰 나무가 되는 게 아니다. 세월을 먹어야 하는 거다. 그 세월을 어찌할 수 없는 것이니 열심히 하은 길밖에 없다.

사실 애터미처럼 아름다운 비즈니스는 많지 않다.
누군가를 위하며 나도 잘 살 수 있는 길로 간다는 게 쉽거나 많지 않다. 그런데 좋다고 모두가 호응하는 건 아니다. 좋기는 좋은데 노력을 투자하는 것에 사람들은 주저한다.
당장 자기 손에 들어오는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애터미는 재미있는 생활비 지니스다.
믿음에서 시작하는것이러 더욱 그런지 모르겠다.

이야기를 하다 보니 꿈 이야기가 애터미로 갔다.
12월에 결혼을 한다면 초대를 한 스티미언이 있는데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들과 손녀도 보고 싶고 보고 싶은 많은 친구들이 있는데 이번 겨울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제는 지구촌이 돤 세상이니 여행을 막는 그 어떤 제도나 질병 같은 게 없었으면 좋겠다.

2022/10/24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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