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은 기적을 만듭니다

in hive-160196 •  3 years ago 

1학년 입학실 날
폭설이 내렸습니다
그런 날도 나는 교실에서
전교생 250명에게
'씨앗에게 말 걸기' 수업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나의 씨앗으로 와 줘서 반갑다, 고맙다, 사랑한다
라고 씨앗에게 말했습니다

'텃밭에서 놀자'고 했습니다
=안전하게, 사이좋게, 즐겁게
'3게 원칙'만 지키면 된다고 약속했습니다

씨앗들은
-나의 주인으로 와 줘서 반갑다, 고맙다, 사랑한다
라고 아이들에게 말했습니다
아이들의
눈길 발길 닿는 곳마다 꽃길을 만들어
예쁜 말을 들려 주었습니다

221.12.06. @Jamis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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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ah mulai turun salju?

신기한게. ᆢ작가님의 글을 대하면 참 평온해저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vv1 님이
따뜻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vv1님도
기분 좋은 하루
쭉 이어가세요

There are different pleasures when we are close to Children...

  ·  3 years ago (edited)

참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저도 길을 가다 만나는 꽃이나
작은 새싹과 얘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꽃들이 초롱초롱 눈을 뜨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