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엔 대추나무가 참 많다
추석이 다가오니 집집마다 대추가 주렁주렁 매달려있다
모양은 그럴듯한데 아직은 아무맛 안나는 맹탕이다
뜨거운 가을 햇살과 찬이슬을 맞아야 달콤함이 배어드는게 꼭 우리네 인생같다
나이들어 주름도늘고 여기저기 아프지만 속은 깊어지고 넓어지는 어른이 되어가는 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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