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워크 669일째_오운완(0107/3.04/2)

in hive-183959 •  28 days ago  (edited)

어제도 바빠서 정신없었지만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바빠질거 같다.
어제 달리기 운동하지 않으면 일주일내내 하지 못하는 스케줄인지라
평상시처럼 3km를 달렸다.
항상 루틴처럼 뛰는 코스가 있다. 출발지점, 반환점, 3km 지점이 동일하다.
속도를 좀 높여서 오래 달리는 습관을 길르는 중이다 보니
2km 넘어서부터는 더 달릴지 멈출지 계속 갈등한다.
남은 1km가 그렇게 길수가 없다.
아직 나한테는 쉽지 않은 여정인 것이다.
달릴때마다 갈등하고 그것을 또 넘어서는 여정을 반복한다.
멈추는 순간 발전은 없다. 그렇다고 며칠 뛴다고 큰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니다.
밑빠진 독에 물붖기로 느껴지는 시간의 연속이다.
하지만 꾸준히 그 과정을 반복하면 서서히 변화가 느껴진다.
쉽게 변화되지 않는 것에 실망해서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스팀잇 글쓰는 것도 마찬가지인거 같다.
스팀파워가 낮은 사람들은 글쓰는 취미가 없다면
수익이 얼마되지 않아 중도에 쉽게 포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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