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무의식으로 보낸 하루

in hive-196917 •  2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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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긴 한데... 낮에는 더워서 불편하다. 28도 까지 올라가던데... 이거 맞나 싶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지만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추위에 떨었었는데.. 먼 기억 처럼 느껴진다.

수동적으로 무언가 반복했던 하루. 내가 뭘 했나 기억이 잘 안난다.
무의식으로 시간을 보낸게 분명하다. 기억이란 반복적인 것에는 잘 각인이 안되는 것 같다. 그 반복 속에 뭔가 특별한 것만 기억에 남는 것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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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 기억에 각인된 이 모습!
짠하다~ 무엇 때문에 시간이 저렇게 없을까.. 글 쓸 시간에 좀 닦지~

이렇게 보낸 하루는 뭔가 아쉽다. 기억이 떠오르지 않을 오늘. 그렇다고 매일 특별할 수 없는 일상.
이렇게라도 짧은 글로 하루를 위로해 본다.



2023 .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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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조적이면서도 봐주기 바라는 세차군요. ㅎㅎ

다음에 보이면 생수 한 병 부어서 세차 해주려구요 ㅋㅋ

비와서 세차 됬겠어요

비 안왔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