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7] 청귤청귤 합니다.

in hive-196917 •  3 months ago 

이번달부터는 드디어(?) 청귤 맛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제주에서는 귤을 사먹는 것은 아니라고 해서, 가족들이 제주에 오고 나서 이 말을 해주고는 귤이 먹고 싶다는 아이들에게 조금만 기다려야 조금만 기다려라 라고 했었습니다. ㅋ
제주살이를 혼자서 시작한 7월에는 하우스귤을 정말 많이 얻어 먹었는데 오히려 8월 정도가 좀 애매했던 날들이었거든요.
길에는 이렇게나 귤이 주렁주렁 열려가는데 말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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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까지 귤을 얻어먹지 못하면 가로수에 열려있는 귤이라도 따서 가야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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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부터 황금향 수확한다던데요 ㅎ

추석때즈음 이른 과일들이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청귤차 마시고 싶네요^^

작년에 만든 청귤청이 냉장고에 있는데 가족들은 벌써부터 새로 청귤청 담그길 기다리고 있네요~

ㅎㅎㅎㅎ 손에 닿는대로….

그러게요~ 이렇게 그냥 두면 분명 그냥 버려질텐데..

아직 아이들이 제주 귤 맛을 못 보았군요 !!
추석 전후로 먹어 볼 수 있을거 같은대요 ㅎㅎ

직장동료분들이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시네요~ ㅎㅎ

청귤로 청 만들어서
겨울동안 조금씩 드시면 맛있을 것 같네요 'ㅡ' ㅎㅎ

청귤청 맛있는뎅 ㅎㅎㅎ

작년에 만든 청귤청도 아직 냉장고에 있죠. ㅎ
그런데도 벌써 올해 청귤청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ㅎ

좀더 추워지고 가격하락할때 기다리겠습니다 흐흐

정말 올해는 귤 진짜 질리도록 먹어보려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