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에 두바구니 따고 주중에 한번 따고 주말에 따면 딱 좋겠다 했는데~
시부 많이 편찮으셔서 주중에 병원 다니느랴 시골집에 못 왔어요
젤 걱정 스러운게 호랑이 강낭콩이 다 익어 말라버리면 어쩌나 였어요
지난해엔 나무에서 익어 말라 버려서 옥탑방에 올려두었다가 이른 봄에 밟아서 깠지요
맛이 훨 덜~ 하더라고요
금욜 도착
잎이 누렇게 변했는데 콩은 아직 괜찮은 듯~
기둥을 먼저 뽑아 주저 앉혔어요
줄을 당겨서 풀었어요
뿌리를 뽑아 한쪽으로 모았어요
에구~
콩깍지를 따는데 몇시간이나 걸릴까요 ~
그 뒤에 까야하고요 ㅠㅠ
빈 자리에 지난해엔 들깨모를 심었는데 올핸?
무늬 때문에 호랑이 콩인가요 ㅎ 간세포 재생에 효과가 있다고 하니 저한테 딱이겠군요!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
네네
강낭콩보다 호랑이 강낭콩이 배로 비싸답니다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