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나눔] 함께 들어요.

in kr •  6 years ago 

깊은 밤 깨있을 누군가와 같이 나누고 싶다.

먹먹한 가슴. 나누면 배가 될까.

할머니 오래 사세요.

101살에도 날 기억해주시기에

나도 오늘밤 할머니를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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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듣고 갑니다. 다 듣고나니 묘하네요. 이런 기분을 뭐라고 해야할런지..

피아노의 소리가 같아도 결국 누가 치느냐에 따라 이렇게 다르다는걸 보여주는 영상 같아요...

아름답네요.

네^^ 나누고싶었어요

어제 밤에 일찍 잠자리에 드는 바람에 같이 나누질 못했네요. 지금이라도 같이 나눠 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오전부터 센치해 지실텐데요 ㅎ
자주 와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나눔 감사합니다~ 잘 듣고 가용~!!

통하셨다 감사합니다 ㅎ

아....
좋은 동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아침 산책 다녀와서,
밖의 새소리와 함께 할머니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있어요.
진짜-
좋네요.
한 말씀도 안하셨지만, 할머니의 삶이 그대로 울림이 되어서 전해지네요.
정말 멋진 사람으로 나이 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감사해요 조율님!

늘 좋은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할머니가 아직도 절 기억해주신다는 그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그대 덕분에 제가 있으니까요.

할머니의 연주가
건반을 두드리게 아니라
제 마음을 두드리네요
너무 잘 듣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