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자랑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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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나 낮이나
엉덩이 한 번 못 붙이고
서 있다
매일 새 옷 입는 재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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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엉덩이 한번 못 붙이고 ㅎㅎ
색상이 파스텔이라서 봄이랑 잘어울리는거같아요^^

저 가게는 주고객층이 젊은 사람들이라
옷도 젊지요.
매일 새 옷만 입는 마네킹이
때로는 피곤하기도 할 것 같아요.
조금 있으면 더워지는데
낮에는 햇볕도 강하고
힘들 것 같아요.
편안한 휴일지내세요.

가끔은 일하다보면 스스로가 마네킹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칠판 앞에서 종종 서서 일하며 아이들의 시선을 받게 되는 것이

선생님들은 신경 쓰이는 일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수업도 그렇지만 요즘엔 아이들이나 학부모들 상대가
더 어렵다고 하지요
그래도 마네킹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좋겠다 누가 늘 입혀줘서 옷 고르는 고민은 없겠네

그런 면에서는 마네킹만한 상팔자도? 없지요.ㅎㅎ
늘 최신 유행으로 입혀주고 포즈 바꿔주고
어떤 땐 예쁜 악세사리도 하고

마네킹을 보고 이렇게도 생각할수가 있네요 ㅎㅎ
@jjy님 옷 자랑 하실줄 알고 들어왔다가 미소 가득히 돌아갑니다^^

저는 옷에는 관심이 많은데
막상 쇼핑을 가면 눈에 들어오는게 없어요.
디자인 색상이나 소재 사이즈 등등
마음에 쏙 드는 옷 만나기 힘들어요.
그렇다고 대충 사면 금방 싫증 나고

@jjy님은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리실거 같은데요^^
마음에 쏙 드는 옷 고르시러 쇼핑한번 하세요
저번주에 와이프랑 애기들 데리고 간만에 백화점 나갔는데 이쁜 옷들이 어찌나 많은지...
이쁜옷 입고 기뻐하는 와이프 모습에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어요.
하지만 지출 타격으로 당분간 손가락만 빨아야...ㅋㅋㅋ

가끔 생각합니다 인간의 허영과 욕심따위가 전혀 없는 그녀를!!
봄날 행복하세요

허영에 빠질 사이도 없이
신상으로 입혀주는데
굳이 욕심 낼 필요도 없겠지요.
무르익는 봄 행복하세요.

산뜻하네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