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과 일상... 2018/05/28 - [사막 여행 - 2]

in life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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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월요일 입니다.
얼마전 사막에 다녀온 이야기를 마무리 할까 합니다.
https://steemit.com/life/@abdullar/2018-05-21-1
예전에 쿠웨이트에 살던 사람들은 바닷가에서 물고기를 잡거나 사막에서 유목생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사막을 가다보면 낙타와 양을 방목하는 이들을 가끔볼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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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물이 흐르던 곳도 물웅덩이도 더운날씨에 흔적만 남기고 말라가고 있네요.
아직은 남아 있는 약간의 물과 자라난 풀들이 더운 여름을 준비하는 양들에게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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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남지 않은 깨끝한 물과 파란 싹들입니다.
국토의 99%가 식물이 자라기 힘든 사막이고 여름철 한참 더울때에는 60도까지 올라가다 보니 약간의 물과 푸른 풀잎들을 보면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쿠웨이트(Kuwait)는 영어식 발음이고 아랍어로는 "알-쿠와이트"로 불리우며 "물가에 세워진 요새"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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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한가롭에 풀을 뜯고 있는 양떼들입니다.
더운 여름을 잘 견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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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한주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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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abdul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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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좋은 그림1495177963583.jpg

it is nice thumb sisters : D

mantap juga jempolnya biwi tapi tangan nya kayaknya laki laki: D

빠른 속도로 수행하는 동안 확실히 여행은 확실히 피곤합니다. 사막으로의 여행은 이웃이 매우 특별한 삶처럼 느껴지는 것을 매우 즐겁게합니다. 나는 정말 포스트 @ abdullar를 좋아합니다.

nise disert and good picture brother : D

Very nice

Beautifully of picture. Even i had not to understand what do you talking about on your contents, but iam so interest with your picture that poster. I think of your try to translate to english is be better with me. Because i can not to understand the japanish. But the english i can unndestand only a bit

어휴60도가 넘는곳에서 어떻게 살수있는지 새삼생각해 보네요-.-
물가에 세워진 요새란 뜻의 의미를 압둘라님의 포스팅을 보면서~배우면서 느껴지는듯합니다 양때들도 무사히 잘자랐으면 하네요

역시 사막이군요~ 사막의 오아시스가 양들에게 생명을 이어주는 소중한 곳이 되었겠습니다~^^ 그나저나 60도는 상상이 안가네요ㅎㅎ즐거운 하루되세요^^

양떼들 모습에 사막에서의 여유를 느낄 수있는것 같아요^^

호오 ,...

양들이 너무 귀엽네요 + 0+/
사막에서 낙타 타보고 싶어요~ㅎ.ㅎa

60도 되는 사막은 정말 상상이 안 됩니다...ㅎㅎㅎ 50도의 아부다비도 죽을뻔 했는걸요..ㅠㅠ 가축들은 그런 더위를 어떻게 나는지 신기합니다. 낙타가 등에 있는 혹에? 물을 저장한다는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작은 풀들이 양들의 안식처가 되어주는군요...
그리고 쿠위에트가 물 위에 세워진 요새란 뜻이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덥지한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새로운 것을 또 배우고 가네요. 쿠웨이트가 그러한 의미인지는 몰랐습니다.

60도까지 올라가다니 상상하기 힘든 기온이네요.
물가에 세워진 요새가 사막으로 변하다니...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중동 이야기는 늘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사막에서 보는 물이 정말 아름답네요. 압둘라님도 행복한 한주일 보내세요오😀

기름진 흙과 물이 있는 한국에서 사는걸 새삼 감사하게 됩니다..
여행으로 간다해도 전 엄두가 안날것같아요.

국토의 99프로나 그렇군요.
99프로나 되는지 몰랐었네요.
쿠웨이트! 신비한 나라네요

99%가 식물살기 힘들고 최고 60도 까지 올라가다니.. 이런 상황이면 정말 풀입보면 반가울것 같습니다.

60도라고요? 와우! 정말 말그대로 지글지글이네요. 알 쿠와이! 먹는 물 사정은 어떠한가요?

저희도 슬슬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쿠웨이트에 비하면 여름도 아니겠네여.. 국토의 사막이 99%.. 어마어마하네요 그정도일줄은 사진속에 있는 물 웅덩이는? 보기 힘든 광경을 보게 된건가요 저희가?

사막에 오아시스 같은 느낌이네요^^ 저 물도 여름이면 말라버리나요?
사막 기후란 무서운 것이군요...

황량한 사막에서 보는 물은... 정말 한줄기 빛일듯 하네요! ㅎㅎ
뭐 압둘라님께서 사막에 사시는건 아니지만....ㅋ

사막의 건조함이 상상되지 않아요
바스락거림일지, 푸석거림일지...
그러고보니 오히려 반소매 옷을 입기가 어렵겠어요
해가 너무 뜨거울 것 같아서요
전통 옷들이 그래서 휘휘 늘어뜨리듯 긴 옷이구나
혼자 추측해봅니다^-^

잘 봤습니다 ㅎ
압둘라님도 행복한 일주일 되세요!

양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듯 해요-
하지만 사실은 무더운 여름을 생각하며 초조해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양들 가는 곳에 푸르른 초목과 깨끗한 물이 끊이지 않기를. :)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를 하면 아랍 팀 앞에 알이 참 많이 붙어 있던데, 혹시 관사 인가요?

여기는 이제 조금씩 더워집니다.
@abdullar 님도 여름 잘 넘기세요.

더운 여름 양도 사람도 쿠웨이트도 한국도 모두 잘견뎌내길 바랍니다~

  ·  6 years ago (edited)

한창 더울 때는 저 양들도 정말 고생이 많겠습니다 ㅠㅠ 압둘라님도 좋은 한 주 보내세요^_^

60도에 살 수가 있는건지요^^;;;;
건강 잘 챙기세요~

저는 얼마전 다낭의 온도로도 버티기 힘들었는데 그곳의 온도가 상상이 안되네요~쿠웨이트 뜻도 의미잇고 사진속에 사막은 매력적인곳 같아요 양들아 잘버티렴 ...

기온이 60도까지 오른다니 상상이 안가네요...
사우나 온도 60도에 들어가도 숙이 턱턱 막히던데...🤯
쿠웨이트가 물가에 세워진 요세라는 의미라니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꽤 더운 날씨입니다. 호수가 있으면 매번 수영 할 것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목마르네요^ 편한 하루보내세요~

양은 평범한 것을 66 도가내는 것은 대단하다. ..... .....

어머낫. 최대 60도까지 올라가면 정말 숨이 턱턱 막힐것 같아요. 양들아 잘 견디렴...
쿠웨이트의 뜻이 참 인상깊네요.

사막은 너무 무료하고 지루할 거 같아요. 얼마전 새만금에 가봤는데 너무 삭막하다는 느낌을 받았었죠^^

사막여해..말로만 들어도 엄청 더울것같아요
하지만 사진에 있는 양때들을보니 마음이 평온해지고 힐링의 시간이 되었을것같아요
저도 여유가되면 이런여행을 하고싶어지네요

크아 40도는 봤는데 60도라니요ㅎㅎ나라 이름에서 그 나라에 물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압둘라님도 즐거운 한 주 되시길!

엄청 따끈따끈하겠네요 점점 더운날로.. 잘보고 갑니다

최대 60도까지 올라간다는 사실이 참 놀라워요 ! 상상이 안간다는 ㅠㅠ 건강 조심하세요!

우와~~~ 60도????
상상도 안되는데욤???
일단 저는 더위를 무지무지 많이 타서 여름엔 에어컨을 24시간 켜놓는데~ 정말 상상하기도 싫네요 ㅜㅜ

세상에나 정말 물이 귀할 것 같네요. 99%가 사막이라니 ~
더워서 저는 가볼 엄두도 못내겠어요

물가에 세워진 요새라는 뜻이였군요
여름철 60도면 밖에 나가기도 힘들겠어요
한국은 지금 날씨가 여름처럼 덥다고
난리인데 쿠웨이트에 비하면
겨울이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사막의 생명력을 보면서 참많이 느끼고 반성했었어요
여유로운 사막을 보니 힐링이 되네요^^

사막 한가운데 흐르는 물이 더 맑고 깨끗하게 보이네요 ^^
풀뜯고 있는 양떼들보니 평화로워 보여요~~~

안녕하세요.물가에 세워진 요새...
저번에 제 블로그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한국에도 이제 여름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햇빛이..ㅠㅜ

양떼를 보니 신기하네요!! 여름에는 정말 많이 더울꺼 같아요 상상만해도 숨이ㅜㅜ
압둘라님은 많이 적응되신건가요?? 60도까지 올라가다니ㅜ
압둘라님 한주시작 즐겁게 화이팅!!하세요^^

호주나 영국의 양떼 모습하곤 다르네요. 사막은 특히 사진으로 보면 넘 좋은거 같아요. ㅎㅎ

매번 포스팅 볼때마다 새로운 곳인 것 같아요. ㅎㅎ 멋진 곳이에요.

많이 바쁘셨나봐요. 사막여행 2번째가 6일이나 걸리다니^^
양들이 쓰러져 있는걸보니 정말 덥긴 한가보네요.
옷을 뒤집어 쓰고 있는 모습이 꼭 양치기 같네요.^^
즐거운 한주되세요~!!

물이 정말 맑네요~ 그런데 저 물로 뜨거운 여름을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ㅠㅠ

60도의 더위는 도저히 상상이 안됩니다. 양들은 털도 있어서 더욱 덥겠네요 ㅜ

물가에 세워진 요새.. 하나 배우고 갑니다. ㅋㅋ
99%이상이 식물이 자라기 힘든 사막...
그곳에서도 귀한 물.. 식물, 양때까지 ^&^
눈 호강..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물 사진 바로 윗 사진에서 물 찾고 있었어요. ㅋㅋㅋ
60도면.. 밖에 나가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

와 60도에 사막이라니 상상이 안되네요 ㅠ 최근 베트남에 다녀왔는데 35도에도 푹푹찌던데 대단하시네용

60도의 날씨를 ㆍㆍㆍ
생각만해도 숨이 턱 막히네요

모래사장에 물이있으니까 바다 같기도 하고, 풀이 민물에서 자라는 풀과 비슷하여 시냇물 같기도하고, 강물같기도 하고 오묘하네요.ㅎ

저는 더위를 좀 심하게타서 사막같이 더운곳 여행은 꿈도못꾸고있는데 압둘라님 여행기 보다보니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지네요.

영화에서나 보는 그런 오아시스는 아닌것 같네요.^^;;
국토의 99%가 사막이라니 살고 계신 동네는 정말 축복받은 곳이군요.
물이 귀할텐데 사막에서 유목하는것도 신기할 뿐입니다.
사막에 대한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

양떼들 사진이 뭔가... 내셔널지오그래픽(?) 에 나올 법한 사진이에요>_<!!!!!! 근데 60도..... 실화입니까.....???😭😭😭

사막화가 심해진다는데 방목을 할만한지 궁금하네요.

그럼 저 물도 다 마르겠군요.
말이 60도지 상상이 가지 않는 기온입니다.
사막에 유목민이 있는 것도 신기하네요.

한국도 이제 20도가 훌쩍넘는데 ㅎㅎ 한여름에 60도가 넘다니.....
압둘라님 한여름에 더위 안먹게 조심하세요 ㅎㅎ

저런 곳에서 물이 있는 곳을 만나게 되면, 정말 행복한 기분이겠어요.

무언가 영혼이 정화되는 느낌이에요. 광야나 사막. 매력있어요.

간만입니다^^ 반가워요~~

알-쿠와이트 잘 배우고 갑니다~ 즐주 되세요~

아 [알 쿠와이트]가 물가에 세워진 요새란 뜻이군요
사막 여행하시면 멋진 광경 잘 포착하셨습니다
저기 착한 낙타와 양들에게 시원한 물가와 푸른 초원이 일년내내 주어졌으면 좋겠네요
월요일 한국도 연일 섭씨30도까지 오르네요 이제 여름이 왔다 싶네요
건강하시고 재밌게 잘 지내세요 @abdullar

따로 건강관리 하시는건 없어도 되나요? 어휴 기온이 60도까지 올라가면 우리 체질에는 힘든게 많을 것 같은데 말이죠.

(^^) 행복한 한주되세요 압둘라님

전 미국 아리조나의 피닉스를 방문했을쩍에 51도까지 올라가 안경테를 만지고 손이 데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60도면 정말 얼마나 뜨거울지 상상이 안가네요 ;;;

양떼들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풀들이 잘 자라주면 좋겠네요.^^

Love the dessert :-) Resteemed.
Best greetings from team @welovesteemit and @lichtblick.

여행은 매우 길고 확실히 즐겁습니다. 사막 여행은 잔디를 다시 먹는 가축을 보면서 삶에 대한 지식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좋은 게시물 @abdullar 나는 항상 내 친구의 게시물을 즐깁니다.

물이 말라가다니 ㅜ
부디 양들이 여름 잘 나기를 저도 바래봅니다

I know its about life and photography but i can read this language good post by the way @abdullar great pics

국민인사드림니다.사막여행도
멋지십니다.

쿠웨이트가 물가에 세워진 요새를 의미한다니..
새로운 사실을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이것은 광대 한 들판에서 방랑자들을 아주 멋지게 보입니다.
나는이 사람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물가에 세워진 요새라는 뜻으로 알쿠웨이트라고 불리는군요.
첨 듣네요 ㅎㅎㅎ 30도만 되더라도 에어컨 에어컨 하는데 60도라니 상상도 안되는군요..

사막엔 낙타만 있는줄 알았더니.. 더운 여름 사막에서 저 양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요. 털을 아무리 밀어도 넘 더울것 같아요. 힘들겠어요. 양한테 감정이입 ㅋㅋ

올 여름 미치게 더울 때 이곳을 생각하면서 버텨야겠네요.^^;

사막의 물이 의외로 물이 깨끗하네요

  ·  6 years ago (edited)

물이 조금만 있어도 식물이 자라는 군요!!!
자연은 참 오묘합니다.

사막에서 이렇게 얕고 깨끗한 물을 본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군요.
사막의 물과 풀 ,
아주 평범한 것이.... 오아시스네요.

푸른산들을 볼때마다
우리나라는 축복밭은 땅이라고 생각해요
봄되면 온갖 자연 나물에
땅에 뭐든 심으면 수확할수있고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볼때마다
인간의 힘으로 어쩔수없는 사막 더위 희망이 없는 땅인듯하여

그래도 사진속에 양들 풀들 힘이나네요

어쩌면 마지막 양일수도 있겠네요

so nice shot

에어컨은 빵빵하게 나오겠죠^^
두바는 버스승강장에도 에어컨이 나오더라고요

Like Post.JPG

한적하게 풀 뜯고 있는 양떼들 모습 너무 평화로워 보이네요~
도시에선 정말 보기 힘든 모습인 것 같아요

정말 사막사막이네요ㅎㅎ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쿠웨이트는 아니지만 사막을 가본적은 있답니다.
하루밤 자면서 하늘을 봤는데 별이 우수수 떨어질 것만 같은 느낌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었죠.
제가 보던 사막과는 또 다른 모습이네요.ㅎ
사막도 비슷해 보여도 다들 다른 모습인가봅니다.ㅎ

한국도 이제 덥네요 ㅠㅠ

정말 재밌으셨겠어요 ㅎㅎ

사진 잘 보고 갑니당 ㅎㅎ

정말 열악한 환경이지만 생명의 강함을 느낄수 있는 곳이로군요

저도 쿠웨이트의 뜻을 처음 알았네요.
양떼는 푸른 초원위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사막에서도 키우는 군요.

드넓게 펼쳐진 초목이 아니라 사막에 오아시스같은 곳이네요. 양들은 한가로이 목을 축이고 풀을 뜯고... 사진이 평화로워 보여요. 그나저나 60도까지 오르면...흐어ㅠㅠ저는...상상도 못하겠습니다. 더위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