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사진 속 인생의 단면들 (흑백 사진 챌린지를 마치며...)

in sevendaybnwchallenge-end •  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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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lgom 님, @yurizard 님, @jhani 님, @floridasnail 님 저를 사진 챌린지로 불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전 글에 ‘글 올리기 울렁증’이 생긴 것 같다고 하였더니, 사진 챌린지로 초대를 해주신다는 말씀에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혹여, 저에게 부담이 될까 봐 아껴 놓으셨다는 말씀까지 완전 감동이었습니다. 포스팅을 잘 안 해서 특별히 지목할 수밖에 없다고 마음 써 주심에 너무 감사하고 죄송했습니다.
오랜만에 올렸다고 반겨 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꾸준히 올리던 글도 끝까지 마치지를 못해서 너무 죄송했었는데, 왠지 7일 동안 흑백 사진마저 끝마치지 못하면 그때에는 정말 스팀잇을 미련 없이 떠나야 한다는 생각으로 하나씩 정말 열심히 매일 올렸습니다. 아무런 설명이 없는 사진 한 장에 많은 분이 보아 주시고 소통해 주셔서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정확히 저의 문제는 사진이든 글이든 ’올리기 울렁증’ 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왜 스티밋에 “글쓰기” 버튼을 누르는 것이 겁이 날까? 이 부분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해 보았어요. 그리고 제가 느끼는 4차원적인(?) 많은 이유가 섞여 확실히 아는 듯, 모르는 듯합니다. ( 뭐라는 건지 -_-;;)
가끔 꼭 깊게 생각해야 할 때는 생각 안 하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할 때는 오백만가지 생각을 하니 그것도 별로 좋은 거 같지는 않습니다. ^^;;

그동안 글로 저의 인생의 단면을 너무 많이 보셨었는데, 다시 사진으로 제 인생의 단면을 너무 많이 보셨네요. ^^;;
올렸던 7 사진 모두 저에게는 아주 소중하고, 행복하고 때로는 위로가 되었던 시간의 사진입니다. 그러면, 이제 짧게라도 설명 들어갑니다.

Day1. ‘딜’ 이라는 허브입니다. 제가 식물들을 너무 좋아하기에 이름표를 만들어서 주었었어요. 그리고 물을 줄 때마다 속삭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새싹이 올라왔는데, 하트 모양으로 올라오는 겁니다! 네, 저는 완전히 날아갈 듯이 기쁘고, 행복하고, 정말 신기했습니다. 너무 감사했던 순간이었죠. 식물들이 과연 제 말을 알아들은 걸까요?

Day2. 자전거- 운동신경 1도 없는 저는 어릴 때 저의 오빠가 자전거 가르쳐 주다가 오빠가 포기. 그 후 친구들이 가르쳐 주다가 친구들이 포기. 많은 나이에 미국에 와서 직장 동료들이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꼬박 이틀을 가르쳐서 성공했습니다. 이번엔 제가 포기하고 싶었으나 가르쳐 주는 사람들에게 너무 미안해서 포기도 못 하고 온몸이 아파서 침대에 붙어 있었지요. 그렇게 자전거 혼자 타는 데 결국 수십 년이 걸렸습니다. 그 후로 어찌하여 달리기를 할 수 없게 된 저에게 자전거가 많은 위로가 되었죠. 이렇게 쓰면 제가 운동을 꽤 좋아하는 것 같지만 그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운동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달리기만 빼고요.( 마라톤을 꼭 한번 완주해보고 싶었었거든요.) 어쨌든 그 당시 자전거가 없었으면, 어쩌면 제가 조금 더 힘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가르쳐준 동료들에게 너무 감사하죠.

Day3. 까미노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본 아침 일출입니다. 저 날! 저 일출은 마치 까미노 일출처럼 너무 아름다워서 까미노 후유증에 심하게 시달리는 저를 상당히 많이 위로해 주었습니다. 정말 감격의 순간이었습니다. 맞습니다. 잠을 사랑하는 저는 미국에 와서 일출을 본 적이 거의 없었던 거 같습니다.

Day4. 실내 암벽등반 - 같이 다녔던 친구들이 이사를 간 후, 줄을 잡아줄 사람이 없어서 요즘 못가고 있습니다. ㅜㅜ 처음엔 무서움에 올라가면서 울고, 벌벌 떨고, 엄마 찾고, 완전 난리도 아니었는데, 점점 올라가는 법을 익히며, 재미있게 할 만하니 못 가고 있네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아무래도 모임이라도 찾아서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Day5. 까미노 산티아고를 마친 뒤 도착한 포르투갈에 있는 포르투 공원에서 바라본 도루강입니다. 제가 아주 많이 사랑하는 장소 중 한 곳입니다. 생각만 해도 공원 돌 위에 앉아 있었을 때, 내리쬐던 태양이 제 마음속 깊게 파고들어 오는 듯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저에게 완벽한 위로와 힐링이 되어준 아주 중요한 곳입니다. 이 사진을 많은 분이 가장 많이 좋아해 주셔서 정말 얼마나 감동이었는지 모릅니다. 댓글을 읽으며 까미노를 마치고 받았던 위로와 겹쳐지면서 울컥하기도 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저 단순한 흑백 사진 한 장 일 수 있었음에도, 그 사진 한 장에서 과거의 그 장소에 있지 않았던 현재의 다른 사람들이 조금씩 비슷한 느낌을 사진을 통해 보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 설마 저만 신기한 건가요? ^^;; )
때로는 화려한 색을 빼낸 단순한 흑백이 전달하고 싶은 것에 더 가깝게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Day6. 제가 매일 출근할 때 컴퓨터 넣고 다니는 가방입니다. ( 예쁜 핸드백 메고 출근하고 싶습니다. ㅜㅜ)
가방에 붙은 조가비는 스페인 땅끝 피니스테레에서 온 조가비입니다. (실리콘 녹이고 옷핀 붙여서 제가 만들어 달았습니다.) 34일간의 까미노는 끝이 났지만, 제 인생의 까미노는 아직 진행 중인 의미로 매일 붙이고 다니고 있습니다. 조가비를 메달고 다닌다는 것조차 까맣게 잊어버릴 때도 있는 나날들에 때로는 가슴이 많이 아리기도 합니다.

Day7. 오래전 여러 가지 일들로 많이 힘들었을 때, 사차원에 또라이(?)이기까지 한 저를 매니징 하느라 엄청 고생을 많이 했던 회사 매니저가 회사를 떠날 때 준 스마일 인형입니다. 빛을 받으면 목을 살랑살랑 흔듭니다. 머리를 흔들흔들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는 사이 저의 머리도 같이 흔들거리며 자연스레 미소가 생길 수밖에 없는 아주 신기한 인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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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태그를 달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

<= 함께 하실 분은 위 문장을 글 하단에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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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매니저분이 고생많으셨네요...나중에 사리 나오실듯...(농담입니다 ㅋㅋㅋㅋㅋ)
사진으로나마 해피사이클님 삶의 단편들을 들여다 본거 같네요 ~
tip!

@girina79 님 안녕하세요? ㅎㅎ 사리 나오시기전에 떠나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 종종 저의 삶의 단편들을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
기린아님~ 감기 조심하시고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팁 감사합니다. ㅎㅎ

글 잘 보고 가요. 설명을 들으니 암벽등반 더더욱 해보고 싶네요. 저도 겁쟁이라 힘들어 보이긴 하지만요. :)

@bree1042 님 안녕하세요? 한국은 혼자 가도 줄을 잡아 주시는 분이 계시다네요. 저 있는 곳은 ㅠㅠ 혼자 가면 낮은 곳에서만 해야 하는데 ㅋㅋ 전 그게 더 무섭더라고요 ㅋㅋ 줄이 없어서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그런가 봐요 ㅋ
방문해 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브리님~

그만 두려워하시고 글도 좀 쓰세요. 팬이 기다립니다.

리님 이라고 불러 드려도 되나요? ^^ 죄송합니다. 저는 생각만 많고 ㅠㅠ 나오는게 아직 없습니다. ^^ 좀 더 분발하겠습니다. :)

편하신대로 불러주세요 ㅎㅎ

챌린지 지목 받았는데 함께 달리지 못해버렸어요~>_<
다만 해피님의 도전에 제 마음도 함께 싣었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ㅎㅎㅎ
우리 해피님, 2018년엔 더없이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길 기도할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꺅~~~ 홈슐랭님~~^^~
걱정하지 마세요. 늘 함께 하시는 거 다 알아요 :) 그래서 홈슐랭님이 너무~ 좋은 걸요~~~ ;)
홈슐랭님도~ 해피~ 뉴~ 이어~ ^^~ 복 많이 받으세요~

  ·  7 years ago (edited)

포스팅 하는 것에 너무 부담 갖지 마세요.ㅎㅎ
저도 가끔 부담되기도 하지만 살짝 내려놓으면 편합니다.ㅎㅎ
욕심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면 그것보다 좋은게 없지요.^^

울곰니임~~~~~~~~~~~~~~
ㅎㅎㅎ 부담이 아니라 ㅋㅋㅋ 쓸 것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울곰님이랑 다른 스티미언 불들이 계셔서 너무~ 좋습니다~ 울곰님을 스팀잇에서 알게 되어서 저에게는 너무 행운이었습니다. 울곰님의 시크한 유머에 웃은 적은 한두번이 아니예요. 너무 감사해요 울곰님 :)

마이해피서클님! 저도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ㅠㅠ 제가 너무 늦게 왔죠? 앞으로는 더 자주 찾아뵐게요. 2018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꺅~~ 송이님~~ 안녕하세요?
아직 1월 초인데요? 우리 빨리 만난 거 아닌가요? ㅎㅎ송이님을 이곳에서 알게 되어서, 아름다운 그림과 신선한 음악 소개로 저의 눈과 귀와 마음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깊이 감사드려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 ^^
송이 님도 더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복도 많이 받으세요.

아니~ 우리 해피님이 사차원에 또라이? 그럴리가 없습니다...ㅎ
스마일 인형이 귀엽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독거님 ^^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ㅋㅋㅋ
인형 귀엽죠?ㅎㅎㅎㅎ
독거님 한해 고생 많으셨어요~ 스팀잇에서 독거님 알게 되어서 너무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2018년도 잘 부탁 드립니다 ^^ 얼른 몸살감기 쾌차하세요!

어머. 가방에 달린 조가비가 그걸 의미했군요!
그 의미 예전에 산티아고 글 올리실때도 올리셨을때
가슴에 확 꽃혀서 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ㅎㅎㅎ
그게 저렇게 현실에 적용이 되고 있었군요 ㅎㅎ
해피님! 올 한해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셔요!

@indygu2015님 안녕하세요?
글이 가슴에 확! 꽃히셨다니 정말 감동입니다. 저는 귀요미 인디구님이 확! 꽃혔습니다. ㅎㅎ
인디구님 이곳 스팀잇에서 알게 되어서 너무 즐거웠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건강한 새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해피~ 뉴~ 이어^^

소소함부터 멋진 사진들이네요. 역시 흑백보다는 컬러가 더 이쁘긴 하네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ㅎㅎ @yurizard님 안녕하세요?
칼라가 아무래도 화려하죠. ^^
유리자드님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
행복하세요 ^^

앞으로도 사진과 가벼운 설명 정도는 종종 남겨주세요. ㅎㅎ :)
우리는 항상 다른이의 일상이 궁금하잖아요? ㅋㅋㅋ
사진 설명도 잘 보고 갑니다.
7일간 고생하셨어요~ !!!

꺅!!!!! @hwan100님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궁금하죠 ㅋㅋㅋ 천천히 올려 볼께요 ㅋㅋ
방문해 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0^
행복한 하루 되세요~^^~

그동안 올려주신 사진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yangmok701님 안녕하세요?
매번 방문해 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많은 기쁨이 되었습니다. :) 진심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해피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사진들이라 그런지 다시 한번 사진들을 유심히 바라보게 됩니다. 글 울렁증...자전거나 등반처럼 자꾸 하다보면 그런게 없어지지 않을까요? ^^ (글도 잘 쓰시는데요 뭘...^^) 사진 하나에 담긴 해피님의 이야기 정말 잘 읽었습니다. ^^
딜이 만들어준 하트는 정말 감동인데요~ ^^

꺅~ @jhani 님 안녕하세요?
덕분에 사진챌린지 너무 재미있게 했습니다. 불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자꾸 올려 보면서 두려움을 물리치겠습니다ㅎㅎ :)

딜의 새싹을 보고 ㅋㅋ 전 제 눈을 의심했었어요. 물론 잎이 길고 씨앗이 무거워서 아래로 내려 앉은 거겠지만 ㅋㅋ
저는 또 역시 식물도 내 말을 알아 듣는 구나 ㅋㅋ 이러면서 혼자 좋아라 싱글벙글 ㅋㅋ 그랬답니다 ㅎㅎㅎ

스팀잇에서 쟈니님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새해에도 잘 부탁 드려요 :)
건강하시고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향기 가득한 여인-써클님!
올해 햇살 가득 받으세요.^^

꺅!! 너무 아름답게 불러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uarin님도 건강하세요. ^^

해피님~!! 아 원문 사진들이군요 ㅎㅎㅎ
와..... 근데 진짜 사진에 색감이 들어가니, 또 다른 느낌이고 생기가 부여된 느낌이군요 ㅎㅎㅎ
(신기해..... ㅋㅋㅋㅋ)
방금 약간 그런 느낌들었습니다. 영화에서 보면, 흑백 사진을 계속 비추다가 점점 가까워지고
색이 덮혀지면서 영화가 시작하는 느낌 ㅎㅎㅎ
그리고 각각의 사진에 대한 설명이 시작되니 영화 같기도 합니다 ㅎㅎ

자전거에 대한 에피소드가 많군요. 까미노의 일출 정말 아름답습니다.
일출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또다시 매료되는 군요 ㅎㅎ

아니 그리고... 해피님! 운동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암벽등반 하시는 것은
'나 공부가 너무 싫은데, 취미는 법전 읽기야' 라고 하는 것과 같은 거 아닙니까??ㅎㅎㅎㅎㅎ

해피님 글 재밌고 따뜻하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좋네요~ 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신기하죠? ㅋㅋㅋㅋ
운동 하는 거 없어요 ㅠㅠ 요즘 운동은 숨쉬기가 전부입니다 ㅋㅋㅋ 할 수 있는 운동이 없어서 친구들이 끌고 간 거였는데 ㅋㅋ 첨엔 울고불고 난리였다가 재미 붙일만 하니 친구들이 이사가서 그나마 갈 수가 없게 됬어요 ㅎㅎ 새해 목표를 운동으로 해야겠습니다.

영화처럼 멋지게 보아 주셔서 진심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드미님~

와~이렇게 쭈욱 정리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전 제가 올린 사진 댓글에 설명 썼는데......이런 좋은 포스팅 생각을 못했네요...^^
좀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써클님!!!

ㅎㅎㅎㅎㅎㅎ 방금 돼지고기 사진 보고 침 흘리다가 왔는데 ㅋㅋ 여기 계셨군요~
키키님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신 새해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

대장정을 마감하셨군요 ^^ 마지막 인형 저도 가지고 싶어지는군요 ㅎㅎ 이야기 듣는 것 만으로 상상하게 되요 ~
편안한 글로 뵈어요 ~~ ㅎㅎ 저도 매번 이걸 올려도 될까? 글쓰기 버튼을 누르며 한번 더 고민하게 되기는 하네요 ㅎㅎ 그래도 마구마구 써보기!!!

ㅎㅎㅎㅎㅎㅎ 새해 목표를 운동과 함께 마구마구 써보기로 잡아야 겠어요. ^^ 제가 쫌 많이 느리다 보니 ㅋㅋ 시간도 많이 걸리고 ㅋㅋ 그러면서 이렇게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올려야 할까? 이런 생각도 들고... ㅋㅋㅋ 혼자 생각만 많이~~~ 하게 되네요 ㅋㅋ 그냥 일단 올리면 되는 것을 ㅋㅋㅋ 그게 왜 그리도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인형 귀엽죠? ㅎㅎ
센터링님~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올리기 울렁증'이라니... 충분히 숙고하여 글을 쓰고, 스스로 써 내려간 글을 책임지려 하는 진중하신 분이셨군요 :0
올 한해, 다른이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이 마구 들만큼 좋은 경험 많이 갖게되시길 바래요.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마이해피서클님 :)

@magical-salt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제가 쫌 한 책임감 합니다 ㅋㅋㅋ 농담이구요. ㅎㅎ 책임감이 많은 편이긴 해요. 쓴 글에 책임지고, 한 말에 책임지고 ㅠㅠ 그런 저의 마음을 꼭! 찝어 주시다니 ^^ 소금님 완전 깜놀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덕담 너무 감사해요. 완전 감동이신 거 아세요? ㅎㅎ 아주 많이 감동입니다. 소금님도 (소금님 이라도 불러 드려도 되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한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

  ·  7 years ago (edited)

와, 모든 사진을 전부 흑백으로 보여주신뒤, 그 뒷 이야기를 말씀해주시며 마지막으로 색이 있는 버젼으로 다시 묶어 올리시는 구조가 너무나도 창의적이고 멋지십니다. '올리기' 울렁증이 있으셨다고 했지만 이 정도면 전혀 염려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cagecorn님 안녕하세요? 연재 중이시라 바쁘신데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진심 감사합니다.
창의력 하면 따라갈 사람이 없을 것 같은 멋진 케이지콘님께 창의적이라는 말을 들어서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아욧 >,<
감사합니다. ^0^

원래 진정한 사람들은 백팩을 멥니다. - 이것은 저의 생각입니다. ㅎ 해피님, 항상 스마일 많이 하세요.

@hansikhouse 님 ^^ 저도 백팩이 편하고 좋아해요. ㅋㅋ 항상 어디 갈 때고 매일 백팩입니다. 그러면서 그냥 투정 부려 본 거예요. 한식님 캐릭터 보고 저 파란색 스마일 인형이 딱 떠올려지더라고요 ^^ 그래서 제가 한식님 캐릭터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방문해 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하세요. :)

암벽등반 ! 처음에는 공포(?)로 시작하지만 꾸준히 하신분들은 희열(?)을 결국 맛보시더군요

그런가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꾸준히 하고 싶은데 줄 잡아줄 친구가 없어서 못 가고 있어요 ㅎㅎ 제 친구들은 전부 싫어 하네요 ㅋㅋㅋ 꾸준히 해서 저도 희열(?)을 맛보고 싶네요 ㅋㅋ
@nps0132님 방문해 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놓친 사진들도 있는데 이렇게 다 모아주시는 센스! ^^
글 쓰는 게 두렵다고 말씀하시지만 사실은 아주 용감하신 것 같습니다ㅎㅎㅎ이것저것 다 극복하고 계시잖아요^^ 마라톤은 올 해 성공해보시고 포스팅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예상을!ㅋㅋㅋ

@zorba님 안녕하세요? ㅎㅎㅎㅎㅎ 두렵습니다 ㅋㅋ
방금 귀요미 커피 맛을 상상했었는데 ㅎㅎ 여기 오셨다 가셨네요.
아.... 달리기를 더 이상 할 수 없는 몸이 되었습니다. 저도 하고 싶지만 ㅎㅎㅎ 조금은 괜찮아도 오래 달리기는 안되요 ㅋㅋㅋ
조르바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방문해 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7사진들의 담긴의미들을 설명해주시니...좋네요^^ 잘보고 갑니다 팔로우 하고 갑니다

@dobdirection님 안녕하세요?
방문해 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글을 기다리고 있는데 글 써주세요 ㅎㅎ~
가입인사에 환대해 주셔서 편하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한번 더 들러주세요. 많은 글을 적었답니다 ^^
봇팅은 괜찮으니 읽고 소통한번 해주세요^^~

@touchtheheart 님 안녕하세요?
아... 제가 올라 오는 글을 못 봤군요 ㅠㅠ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감당하기 힘든 숫자를 팔로잉하고 있나 봅니다. ㅜㅜ
얼른 달려 가겠습니다. 이렇게 방문해 주시고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는 같은 순례자였군요 :-)

^^ 꺅!!! 그렇군요 ^^ @springfield 님 :)
순례자 이셨던 분을 이렇게 만난 것이 참 신기하네요. ^^ 정말 반갑습니다. :D
많이 그리운 곳이지요 :)

정말로요. 많은 것을 얻고 배운 대신, 그리움을 남겨두고 왔네요. @myhappycircle 님 사진 속의 조개껍질을 보는 순간 가슴이 두근두근했답니다. 부엔 까미노 :-)

@springfield 님도 부엔 까미노 :)